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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임

문화의 힘 – 장소현

독자에게 특별한 힘을 실어주는 서책 한 권이 내 곁에 왔다. 종가 집 장 맛 같이 깊고 달달한 약간은 슬픔이 베어든 그 여운이 오래 남는 책이다. <문화의 힘> 힘이란 힘을 뺀 부드러움의 힘이었다. -나는 깊게 파기위해 넓게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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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난중일기(亂中日記)

역사를 잊은 민족들에게 미래는 없다. 이웃나라 일본에게 말해주고 싶다. 참 수상한 시절이다. 한일 무역 분쟁으로 갈등의 골이 깊어가고 있다. 일본은 위안부 문제, 강제징용 보상판결과 관련해 국제 협약을 어기고 기어이 화이트 리스트로 제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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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선옥

좋은 책은 지식과 지성을 의미하진 않는다. 책 읽는 독자의 지평을 넓혀 주고 일상에 안주 하는 안락함과 불편함을 일깨워 줄 뿐이다. 최소한 나에게만은 그렇다. 유혹이 많은 사람 사는 세상이다. 나도 그 많은 유혹 중에 스스럼없이 빠져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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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푸가 (파울 첼란)

나의 친애하는 오수는 책을 들고 앉아 몰입 10분경이면 공격적이다. 그렇지만 절대적 공격을 물리치는 한권의 책이 있다. 파울 첼란의 <죽음의 푸가>란 시집이다. 시(詩)의 전통적 가치의 틀을 깨고 서늘한 비통함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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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의 ‘혼불’

나를 끊임없이 자라게 하는 책, 물리적으로는 갈 수 없는 공간과 시간이라고 하는 건 한계가 있다. 그러나 책은 한계를 뛰어 넘는다. <혼불> 10권의 책이 그렇게 내게 왔다. <혼불>은1996년에 한길사에서 초판이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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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만델라 평전

1919년에 일어난 삼일 만세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 올해로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겨레 월드 아리랑>주체로 미주 한인 공동체 시카고, 뉴욕 사우스케롤라이나 그린빌, 여러 곳에서 삼일 만세 행사를 한다고 한다. 고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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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훈 ‘그 남자의 연애사’

한국을 방문했을 때 찾은 북악 기슭 성북동 한용운의 생가 심우장 가는 길은 성북동의 극과 극을 이루는 서울의 민낯을 보여준다, 심우장이란 무상대도를 깨치기 위한 집이란 뜻이다. 만해 한용운 선생이 그러한 것처럼 늘 공부하는 집이란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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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권의 무소유

기해년 새해 아침, 서쪽 창가 감나무가 옷을 다 벗고 봄 여름 가을의 풍성하던 시간을 묵상하고 있다. 빈 가지 그대로 바람을 맞는다. 자연은 무소유란 개념에 매달리지 않는다. 비울 때가 되면 스스로 다 내어주고도 당당하다. 아주 작은 책 두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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