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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엄마 찬스

‘엄마’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딸의 가슴에 항상 잔잔한 물결을 일으킵니다. 특히나 딸이 다시 ‘엄마’가 되어 또 하나의 엄마로서의 삶을 살아가다 보면 자신의 ‘엄마’의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한국적인 문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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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가족’이라는 단어에는 느낌이 있습니다. 따뜻함, 무거움, 미움, 사랑, 그리움, 애틋함, 책임감, 아쉬움 등, 그 느낌은 어떠한 종류의 ‘가족’이냐에 따라 또 크게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슬초맘에게도 ‘가족’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은 내가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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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10주년

올해가 슬초빠가 항암치료를 마친 지 어느새 10년째가 되는 해입니다. 슬초네 가족을 잘 기억하고 계신 휴스턴 암센터의 담당 의사 선생님은 몇 년 만에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난 슬초빠를 반가워하며 감개무량해하십니다. 만나 본 의사 중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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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의 자유, 그리고 권리

이제 곧 12학년이 되는 슬초는 요즘 대입 원서 준비에 한창입니다. 12학년 한 해 동안에도 눈썹이 휘날리게 바쁘게 보내게 될 예정인 에너자이저 슬초인지라 방학 동안 대입 원서를 얼추 미리 준비해 놓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방학 역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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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 소중함에 대하여

잠시 한국에 와 있습니다. 다시 돌아 본 지난 6개월은 숨이 차도록 많은 변화를 겪었던 시간입니다. 지난겨울, 친정어머니께서 암 수술 도중 심정지로 잠시 죽음을 경험하시고 어렵게 다시 살아나셨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모습으로 자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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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인생이다 – 시즌 2

우슬초 육아 17년 차. 뭐든 스스로 알아서 잘 하고 매사에 에너지가 넘치는 딸내미이지만, 슬초를 바라볼 때마다 드는 걱정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녀석이 아직 제대로 고생을 해 보지 않아서 세상을 너무 쉽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12학년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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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한디

나이 들어 건망증이 늘어가는 슬초 맘, 저지르는 만행들도 갈수록 다양해집니다. 가장 자주 일어나는 일은 바로 마트로 출근하기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회사 출근 준비를 완벽히 한 후, 향긋한 모닝커피 한 잔에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이런저런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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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PK

교회를 다니다 보면 종종 PK, MK라는 단어를 듣게 됩니다. “쟤는 PK라지?” “얘는 MK야”와 같이 간간히 들을 수 있는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분들에게는 낯설기만 한 그 용어들은 바로 “목회자 자녀(Pas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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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라는 진검승부

누군가 그러더군요. 유치원 때의 소원은 ‘미스 유니버스’가 되는것이었고, 초등학생 때에는 ‘미스 코리아’가 되는 것이 중학생 때에는 ‘미스 서울’로 변하더라고 말이지요. 결국 고등학생 때의 소원은 ‘예쁘다’는 소리 한 번 듣는 것이 되었고, 성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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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 문신단

슬초가 자라 십 대가 되며 아이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문신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한국 같았으면 펄쩍 뛸 주제이지만, 적어도 미국에서는 문신이 각자의 자유로운 개성 표현의 하나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으니까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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