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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라

왕자처럼, 나도…

지혜와 덕이 많은 큰 나라의 왕이 있었습니다. 백성들은 그의 통치 아래 평안한 삶을 살면서, 왕을 존경하고 사랑했습니다. 부러울 것 없는 왕이었지만, 왕에게는 한가지 큰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단 하나 뿐인 아들, 왕자 때문이었습니다. 왕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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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와는 달리…

생각이 깊고, 늘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젊은 청년 제리가 뉴욕 맨해턴에 위치한 큰 회사에 일을 시작한 지 거의 한달이 되어갈 무렵이었습니다. 추수 감사절이 들어있는 11월, 네째 주, 월요일, 퇴근 시간이 가까워 오고 있었습니다. 제리가 속한 부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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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사랑은…

하얀 지팡이를 의지하면서, 젊고 아름다운 여인이 버스에 올라타자,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동정어린 눈길로 그녀를 쳐다 보았습니다. 요금을 낸 후, 그녀는 손으로 좌석을 확인한 후 빈 자리에 앉았습니다. 들고있던 서류가방은 무릎 위에, 지팡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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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의 불을 켜라

멀리 수평선이 보이고, 끊이없이 파도가 밀려와 검은 바위들에 부딛쳐 하얗게 깨어지는 바닷가, 그 언덕 위에 높다란 등대가 서 있었습니다. 하얀 기둥에 빨간 띠를 두른 그 등대는 육지에서도, 바다에서도 쉽게 보이는 명물이었을 뿐만 아니라, 그 해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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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님들의 마을

누네즈는 남미 콜롬비아에 사는 청년 등반가였습니다. 그가 한번은 안데스 산맥의 에쿠아도르에 있는 눈덮인 높은 산을 등반 하던 중, 밤을 나기 위해 텐트를 치다가 눈에 덮인 절벽 아래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누네즈가 정신을 차렸을 때, 그는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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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 간 물항아리

옛날, 인디아 어떤 시골에 물 긷는 일을 하는 아저씨가 있었습니다. 그는 날마다 두 개의 물항아리를 긴 장대에 달아서 어깨에 매고, 언덕 아래에 있는 강에서 물을 길어 날랐습니다. 그런데 두 항아리는 보기는 비슷했지만, 실제로는 아주 달랐습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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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선물들

소파에 앉아서, 신문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신문 속의 글자와 그림들이 사라지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순간적으로 내 눈에 문제가 생겼음을 직감하며,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 것이었습니다. ‘말도 안돼. 갑자기 어떻게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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