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기독교

영혼의 상처

살다보면 가끔 별다른 원인도 없는데 슬프고 외롭고 불안할 때가 있다. 삶에 대한 우수가 물밀 듯이 밀려와 가슴이 저려올 때가 있다. 영혼의 상처 때문이다. 그런 나를 대할 때마다 남편은 “당신은 너무 마음이 약해서 탈이야! 그래갖고 어디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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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라이센스

두 사람의 체온이 어울려도 과히 짜증스럽지 않은 날씨이다. 가을 탓이다. 그래서 가을은 서로의 속사람의 외로움과 서글픔을 알아보게 하는 가슴의 에너지를 발산하나 보다. 언제부터인가 기도 중에 번뜩 생각나는 것들을 바로 메모해 두었다가 그 일을 실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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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택의 삶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기 위한 차분한 마음가짐이 필요한 때 인 것 같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데 있지 않고 진실과 착함과 아름다움과 거룩함에 있다는 진짜의 삶을 맞기 위한 단장을 해본다. 하루에도 여러번 손을 씻고, 한 두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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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게 물을 것입니다

내 인생이 끝날 때, 나는 내게 물을 것입니다. 사무치게 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 지를…. 그때 외로워서 가슴이 너무 시리지 않게 나는 지금 좋은 것을 함께 나누고 싶고, 보여주고 싶고, 같은 감동과 아픔으로 서로를 대신해 줄 수 있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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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 사람”

오늘 아침에는 일부러 선풍기 바람을 세게 틀어놓고 그 센 바람을 맞으며 이렇게 소리를 질러 본다. “그래, 난 문제 투성이다. 그러나 그 문제들 때문에 오늘도 나는 성장한다” 왜 사람들이 노래방에 가서 그렇게 소리를 질러대고 노래를 하는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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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국의 집사님 내외분을 찾아서…

“뭐요? 목사님, 사모님이 오신다구요? 꿈이예요, 생시예요?” 한 해 전에 C국으로 선교를 떠난 집사님 내외분을 만나러 정말 어려운 걸음을 했다. 부모님인들 그리도 반가울까? 그리고 그 분들을 남겨두고 다시 돌아오는 발걸음은 그야말로 아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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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진 곳을 떠나며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사모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기내에서 창 밖을 내다보니, 저 아래 땅 위에 내가 내릴 곳이 있고, 나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에 명치 끝이 저려올 만큼 울컥 목이 메고 눈물이 쏟아진다. 사람으로 인하여 상처받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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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은 세상

지난주에 20여명의 청년, 성도님들과 함께 멕시코에 다녀왔다. 여행은 익숙한 일상을 떠나 생면강산에 가는 것이므로 불편하고 고생스러운 것은 당연하리라. 그것도 우리보다 문화 수준이 낮은 선교지라면 더욱 더…. 그러나 그 고생 속에서 얻어지는 값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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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죽기 좋은 날

어느 책에선가 ‘오늘은 죽기 좋은 날’이란 글을 읽은 것이 어렴풋이 생각난다. 아마도 그 말은 언제고 나의 인생의 시계가 멈춰, 주님께서 “Are you ready?” 하고 부르시면 “Yes, sir, 오늘이 바로 죽기 가장 좋은 날입니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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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이젠…

새해 아침이다. 새해가 되니 양심이 더 착해져야 한다는 생각에 왠지 하늘을 더 자주 올려다보게 된다. 스스로를 넘어서는 자기 초월의 기쁨이, 마치 큰 고목과도 같은 하나님께 연결되어 있다는 가지된 안도감과 함께, 저 창공을 날아오르는 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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