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한국문화원

달라스 한국문화원 봄학기 행사 안내입니다.

2018-06-20 | 달라스 한국문화 강좌안내

2015년 봄학기 문화원 행사 1월5일(월): Killeen 여성대학 개강(Killeen 한인성당) – Killeen 여성대학 1월6일(화): Dallas 한국문화원 개강(Dallas 한국문화원) – 아카데미 강좌 1월9일(금): 시니어 대학 개강(Dallas 한국문화원) – 시니어 대학 1월10일(토): Dallas 여성대학 개강(Dallas 한국문화원) – 달라스 여성대학 1월14일(수): 영화 ‘국제시장’ 관람(AMC Theatre, Grapevine, TX) – 아카데미강좌 1월16일(금): 영화 ‘Exodus:Gods and Kings’ 관람 (Cinemark, Dallas, TX) – 시니어 대학 1월17일(토): Disney’s Beauty and the Beast(BassHall, Fort Worth, TX) – 뮤사랑 1월31일(토): 바이올린 도윤아 선생님 제자 연주회(한누리 교회, Carrollton, TX) 2월7일(토): …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요요마의 만남

2017-08-18 | 뮤사랑과 같이하는 음악여행

흘러가는 시간은 흐르는 강물처럼 곳곳에 삶의 흔적들을 남기며 마르고 닳도록 수천 년을 흘려버린 세상의 영욕을 뒤로하고 가녀린 가슴 속에 잔잔한 음악의 선율을 머무르게 합니다. 누가 인간의 목소리와 가장 가까운 악기를 첼로라 그랬나요. 시간을 타고 흐르는 강물의 선율처럼 우아하고 부드럽게, 때로는 강하고 격동적인 소리를 뿜어내는 첼로의 선율은 삶의 현장에 서있는 당신의 목소리가 되어 가슴 속에 깊이 …

팔로 듀로 캐년의 뮤지컬 ‘TEXAS’

2017-08-05 | 뮤사랑과 같이하는 음악여행

100도가 넘는 무더운 한여름의 열기가 달라스를 뒤덮고 있습니다.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는 조물주의 오묘한 조화이지만 무더위에 지쳐 시들어가는 애써 가꾼 가든의 자식(?)들과 같은 아름다운 화초를 바라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물을 뿌려봅니다.  그러면 그들은 시간의 여행을 착각한 듯 금새 생기를 돋우며 금새 주인을 알아보듯 방긋 웃는 미소로 화답을 합니다. 아름다운 시간의 …

음악감상 이렇게 하세요!

2017-07-22 | 뮤사랑과 같이하는 음악여행

저는 많은 장르의 음악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문화원에 오는 많은 분들과 달라스 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연주회는 거의 참석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음악의 장르에 대한 많은 고민들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장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음악들, 감상하기 어려운 음악들, 그렇지만 음악의 오묘한 음들의 조화를 이해하면 누구든지 쉽게 온갖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입니다. …

달라스에서 팝의 전설 ‘라이오넬 리치’를 만나다

2017-07-07 | 뮤사랑과 같이하는 음악여행

창문너머로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 밭을 바라보며 시원하게 내리는 한 여름의 빗소리는 가뭄에 단비 내리 듯 메마른 영혼의 단비가 되었습니다. 마치 수맥을 찾아 헤매었던 이름 모를 야생 초의 뿌리가 물을 발견하곤 삶을 그 곳에 깊이 내리듯 7월의 한 순간 한 순간들은 놀라운 삶의 연속입니다. 저가 좋아하는 가수 라이오넬 리치의 노래 ‘Love Oh Love’ 속의 가사 ‘It’s …

한 여름의 축제 ‘Mimir Chamber Music Festival’

2017-06-23 | 뮤사랑과 같이하는 음악여행

저는 꽃을 매우 좋아합니다. 마당에 가지런히 심은 각종 꽃으로부터 물가 너머로 들녘을 아름답게 장식한 이름모를 야생화까지 마음의 한 구석 응어리진 부분을 털어버리고 세상에 영롱한 빛을 품게하는 오색찬란한 꽃들을 좋아합니다. 세월이 흐른 만큼 마당에 깊게 뿌리를 내린 배롱나무(Crape Myrtle)의 진한 분홍색의 꽃들의 향연은 벌써 달라스에도 긴 여름의 시작이 되었음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집으로 가는 마을 어귀부터 빨간색, …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쿨’ Final Round를 바라보며

2017-06-10 | 뮤사랑과 같이하는 음악여행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포트워스 다운타운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지고 있는 피아노 콩쿨 중의 하나인 Van Cliburn 국제 피아노 콩쿨에 다녀왔습니다. 아직은 최종 본선이 진행이 되고 있지만 먼 타국 땅에서 한국에서 온 한 젊은 피아니스트에게 다른 연주자하곤 비교할 수 없는 많은 환호와 기립박수, 그리고 드보르작의 피아노 5중주의 악장마다 숨기고 싶지 않은 객석의 꿈틀대던 숨겨진 함성, …

6월의 피아노 향연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쿨’

2017-05-27 | 뮤사랑과 같이하는 음악여행

우리가 살고 있는 달라스는 참으로 행복한 도시입니다. 최근에 눈부시도록 발전하는 경제와 더불어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수많은 연주회와 전시회, 그리고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콩쿨, 엘리자베스 피아노 콩쿨, 쇼팽 피아노 콩쿨 등과 더불어 세계 5대 피아노 콩쿨 중의 하나라고 여겨질 정도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쿨(Van Cliburn Piano Competition)를 가까운 곳에서 만날 …

‘켈틱 우먼’의 향연으로 초대합니다!

2017-05-13 | 뮤사랑과 같이하는 음악여행

봄의 향기나는 꽃의 향연이 텍사스를 덮고 있습니다. 달라스를 약간만 벗어나 외곽지로 나면 싱그러운 들꽃들이 온통 대지를 감싸고 있습니다. 보라색의 짙은 옷으로부터 주황색의 이름 모를 다양한 향기를 가진 들꽃들이 이곳 달라스에도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각종 페스티벌의 향연과 더불어 싱그러운 계절이 지속됨을 알리고 있습니다. 5월 19일 셋째 주 금요일, 달라스 한국문화원의 뮤사랑(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에서 향기나는 봄날에 Verizon Theatre에서 …

“바흐의 ‘마태 수난곡’은 문화입니다”

2017-03-25 | 뮤사랑과 같이하는 음악여행

매년 3월이 시작되면 텍사스의 벌판을 물들인 블루버넷의 향연, 각종 튜울립 페스티벌, 그리고 새 봄을 알리는 신선한 공기는 대지를 휘감으며 커다란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겨우내 묻어 두었던 마음이 비로 눈 녹듯이 녹아서 그런지 형형색색의 예쁜 꽃들이 활짝 핀 화분대와 꽃동산으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봄이 시작될 때면 대자연의 축제와 더불어 오랜 세월을 통해 전통으로 우리의 삶 한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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