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A 텍사스 대표 선발 대회 “박아인·조수빈 양, 중등·고등부 우승”

목관악기 부문 우승, 임정숙 플룻 문하생이 모두 차지하는 쾌거 … 영재 국제대회 및 GDYO 대회 우승 등 뛰어난 재원들

MTNA(Music Teacher National Association) 전국대회(National Competition)에 나갈 텍사스 대표를 뽑는 MTNA Competition이 지난 10월 27일과 28일에 베일러 대학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목관악기(Woodwind) 고등부(Senior)와 중등부(Junior) 부문 모두 Monica Song Flute Studio의 임정숙 선생 문하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에서 조수빈(Subin Cho) 양이, 중등부에서 박아인(Ayne Park) 양이 각각 텍사스 주 1위를 차지해 텍사스 우승자가 됐다.
임정숙 선생은 “해마다 입상자를 배출하긴 했지만 올해 지난해 입상자들이 많이 참가해 매우 어려운 대회가 됐는데도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두 제자가 너무 자랑스럽고 또 기쁘다”고 감격을 전했다.
◎ 박아인 양= 중등부 1위를 차지한 박아인(12세, 부모 박상규·샤논 박) 양은 현재 그린힐(Greenhill School) 7학년에 재학 중이며 9세부터 임정숙 선생에게 플룻을 사사했다.
플룻을 시작하자마자 두각을 나타나기 시작한 박 양은 Texas Flute Festival에 Beginner 부문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16년, 2017년, 2018년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실력을 보여줬다.
박 양은 텍사스사립학교 음악교사협회(TPSMEA) 솔로와 앙상블 최우수상을 비롯해 Concert Artists ‘Virtuoso’ International Young Artist Competition 중등부 1위를 차지해 지난 7월 카네기홀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현재 SMU Young Artist Flute Choir 소속인 박 양은 모니카 송 플룻 스튜디오에서 임정숙 선생과 원 리(Won Lee) 선생에게 사사하고 있다.
박 양은 이번 MTNA 대회에서 바하의 Sonata, IBert Concerto, Taktakishivili Sonata 등을 연주해 심사위원으로부터 “12세 연주로는 매우 성숙한 음악성과 놀랍도록 풍성한 음량의 아름다운 소리의 세련된 연주였다”는 극찬을 받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박 양은 음악 외에도 피겨스케이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재원으로, 최근 미국 스케이팅협회가 주관하는 남서부 9개 주 지역 예선에서 동메달을 수상, 11월 인디애나 주 포트웨인(Fortwyne)에서 열리는 광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매일 새벽에 기상해 스케이팅을 하면서 플룻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박 양에 대해 체력과 정신력이 겸비된 미래 유망주로 기대되고 있다.
◎ 조수빈 양= 고등부 우승을 차지한 조수빈(17세, 부모 조창흠·김미정) 양은 켈러에 거주하며 임정숙 선생에게 10세부터 플룻을 사사했다.
조 양은 그간 수많은 대회 입상을 한 뛰어난 경력의 소유자로 모니카 송 스튜디오의 대표적 인물로 부상했다. 현재 조 양은 음악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조 양은 이번 대회에서 V. Coleman의 Fanmi Imen, 바하의 Sonata Eb major, Gaubert의 Fantasie, Khachaturian의 Concerto를 연주해 “타고난 음악성과 에너지, sense of style, 아름다운 감정 표현의 연주, 최고의 아름다운 음색, 최고 연주자” 등의 극찬을 받았다.
현재 GDYO 수석 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조 양은 Concert Artists ‘Virtuoso’ International Young Artist Competition 대상을 차지해 카네기홀에서 7월에 연주하는 영광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Dallas Symphonic Festival 고등부 Concerto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고, 2018 Northeast Young Artist Competition 대상을 차지해 교향악단과 4월에 협연을 했다.
조 양은 Donna Marie Haire National Young Artist Competition 1위로 우승을 차지했고 NFA 고등부 솔로 대회 전국 파이널리스트, MTNA 전국 파이널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
조 양은 Claire Johnson Solist Competiton과 Texas Flute Festival에서 수년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많은 수상 가운데 조 양은 올해 GDYO Concerto Competition에서 우승을 차지해 내년 3월 10일에 Meyerson Symphony Center에서 연주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조 양은 모니카 송 플룻 스튜디오에서 임정숙, 원 리 선생에게 사사하고 있다.
임정숙 선생은 조 양의 마이어슨 심포니 센터에서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 스튜디오의 자랑이며 아주 큰 기쁨이라고 전했다.
특히 조 양에 대해 집중해서 연습하며 어떤 곡이든 다 암기하는 능력을 보여줘 30년간의 제자 양성 중 “지치지 않는 인내력과 열성이 특별히 뛰어난 문하생이다”고 칭찬을 전했다. <이준열 기자>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