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트의 혜성’ 심연재 양 콜린 카운티 영 아티스트 “최연소 1위”

5학년으로 관악 주니어 부문에서 가장 어린 나이로 1위 … 한국에서 탄탄한 경력, 임정숙 선생 사사하며 미국대회 첫 우승

Collin County Young Artist Competition이 지난 1월 5일(토) Collin College에서 125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그만큼 어렵고 귄위있는 이 대회에서 관악(Winds) 주니어(Junior, 14세까지 참가) 부문에서 현재 초등학교 5학년(11세)인 한인 학생 심연재(영어명 Reina Shim) 양이 참가자 중 가장 어린 나이에 플루트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거뒀다.
현재 Izetta Sparks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심 양이 이날 연주한 곡은 Francois Borne 작곡의 ‘Carmen Fantasy’로 연주 시간이 11분이나 걸리는 11페이지의 난이도 높고 아름다운 곡인데 이 곡을 가장 어린 나이의 심 양이 다 외워서 연주해내자 감탄과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일찌감치 영재 소리를 듣고 있는 심 양(부모 심지훈·유수정)은 2007년 애틀란타에서 출생해,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며 많은 이력을 쌓았다.
2015년에 예술의 전당 ‘음악영재원’ 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해 2년 6개월간 수료했으며, 그 기간에 이소영, 오신정 교수에게 사사했다.
또한 그간 한국 플루트협회 콩쿨 1위, 서울종합예술학교 콩쿨 1위, 음악교육신문 콩쿨 1위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심 양은 달라스에 도착하자마자 임정숙(Monica Song) 선생을 찾아와 레슨을 시작하며 미국에서의 플루트 연주자로서의 길을 다지기 시작했다.
미국에서 첫번째 가진 Competion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심 양은 타고난 음악적 재능과 열성으로 앞으로 전국대회에 도전할 예정인데 임정숙 선생은 충분히 대성할 재목이라고 칭찬을 했다.
플루트 연주자로 또 한 명의 ‘큰 재목’을 얻은 것 같다는 임정숙 선생은 심 양에 대해 “대견하며 큰 기쁨이자 자랑이다”며 “아직 어린데도 앞으로의 계획이 많아 지금부터 매우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격려를 보냈다. <이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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