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집회 “보수는 기독교의 가치관·윤리를 지키는 것”

유진 유 전 총회장 “기독교 가치관 지키기가 진정한 진보” … “11일 트럼프·문대통령 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 무죄사면 논의될 것”

달라스애국동지회(회장 김영복)가 박근혜 대통령 수감 3년차를 맞이해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한미동맹 강화, 역사바로세우기를 촉구하는 제2차 태극기집회를 지난 31일(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옴니달라스호텔 앳 파크웨스트에서 개최했다. 원관혁 사무총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자문위원 박병권 목사가 개회기도를 했다.
김영복 회장은 개회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와 미국과 온 세계가 바라는 북한비핵화가 아니라 북한의 말을 믿고 트럼프대통령을 설득하려고 하는 우를 범했다”고 현 정권의 대북정책 문제점을 비판하고 “문 정권은 스스로 가장 중요한 일부 서울 방어 체제까지 무력화함으로 북한을 평화 통일의 길로 유도할 수 있다는 상식 밖의 도박을 시작했다”고 현 정권하의 안보 위험을 지적했다.
“북한은 지난 70년 동안 1,000번의 도발을 했으며 세계적인 전범, 살인마, 3대 세습 왕조의 마지막 왕이 될 김정은의 왕국에게 반성과 사죄도 없이 면죄부를 줄 수 있는 권한이 현 정부와 그 하수인들에게 과연 있는가”라고 김영복 회장은 의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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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유 전 총회장(앞줄 가운데)과 2차태극기집회 강사들과 달라스애국동지회 임원들.


이어 김건사 달라스노인회장이 축사를 했고 서지원 전 어스틴 한인회장이 탄핵 무효를 주제로 강연했다. 연방정부에서 35년간 근무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를 가진 최덕순 씨가 한미동맹강화를 주제로 나라 사랑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해 듣는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원관혁 사무총장은 한 회원이 지은 애국시를 낭독했다.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심에 목이 매인 원 총장이 시를 읽는 도중 여러 번 중단하고 읽기를 반복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애닳게 했다.
역사바로세우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박병권 목사는 “이 자리에 좌파가 와 있는가? 좌파들은 과연 인권이 없고 양식과 에너지가 부족하고 자유가 없고 감시가 삼엄한 북한과 같은 체제를 자기 자식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가”라고 강하게 사회주의·공산주의 사상과 체제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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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주총연 총회장 유진 유 씨가 특별강사로 강연을 했다.


특별강사로 초청된 공화당 하원의원 후보를 지낸 유진 유 전 미주총연 총회장은 “보수는 기독교의 가치관과 윤리를 지키는 것이다”며 “진보라는 좋은 단어를 좌파가 쓰는데 바른 가치관을 지키는 우리가 진보이지 좌파가 진보가 아니다”고 말했다. 유진 유 전 총회장은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이 4월 11일에 만나면 박근혜 대통령을 증거도 없이 2년간이나 가둬놓은 것이 회담 의제 중 하나가 될 것이며 박 대통령의 미국 망명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만 기자 press@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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