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러에 대마초 오일(CBD Oil) 판매점 오픈 … 북텍사스 최초 가게, 각종 증상 완화에 효과 만점

6년전 크리시 크로웰(Chrissy Crowell)은 쌍둥이를 출산한 뒤 건강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었다. 그녀는 당뇨병 전증(pre-diabetic)이었다. 병원에서는 그녀에게 다낭성난소증후군(polycystic ovary syndrome)으로 진단을 내렸다. 이 때문에 그녀는 많은 감정적, 호르몬 변화로 기복을 겪고 있었다.
“갈수록 더 증세가 악화돼 가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도움을 찾기로 했다”고 크로웰 씨는 말한다.
결국 그녀는 그 도움을 대마초 오일(cannabidiol oil, 약자 CBD oil)에서 찾았다. 해당 오일을 주기적으로 복용하면서 그녀 삶이 바뀌게 된 것이다.
그녀는 이 오일을 부모에게도 소개했다. 수술을 받고 난 뒤 고통을 해결하고 싶던 그녀 부모는 이를 복용했고, 결국 이들은 대마초 오일 신봉자가 됐다.
결국 크로웰 씨는 대마초 오일을 판매하는 가게를 열기로 했다. 지난 5일 켈러의 255C S. Main St. 에 ‘당신의 대마초 가게(Your CBD Store)’ 매장이 문을 열었다.
Your CBD Store는 체인점으로 크로웰 씨 매장이 북텍사스 첫번째고, 이어 프리스코, 머스킷, 사우스레이크 매장들이 올해 말에 문을 열 계획이다.
CBD 오일은 마리화나와 연관된 대마 나무에서 추출한다. 텍사스에서 마리화나 사용은 의학적인 이유로도 불법이지만 대마초 오일은 마리화나에서 흥분을 야기하는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 혹은 THC)’ 성분을 함유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이 합법이다.
대마초 오일은 아무리 복용해도 ‘흥분(high)’ 되지 않는다고 크로웰 씨도 매번 언급해주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대마초 오일은 중독성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아동 간질병 치료에 사용돼 효과를 봤다는 연구도 있었다.
그러나 다른 건강 상태인 불안장애, 불면증, 만성 고통 등에 대한 효과에 대해서는 하버드 의과대학(Harvard Medical School)은 대마초 오일 열광자들이 주장하는 것을 확실하게 해주는 충분한 연구가 없다고 밝혔다.
대마초 오일 열광자 중의 하나가 밀로 히노요사(Milo Hinojosa)다. 그는 대마초 오일에 대한 성능을 가족 친구로부터 들어 알게 됐다. 파킨슨 병으로 인한 증상들을 완화하는데 대마초 오일을 사용한 이들로부터 알게 된 것. 히노요사 씨는 자신의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 대마초 오일을 사용했다.
크로우웰 씨의 가게가 문을 열기 전에는 히노요사 씨는 그의 가족 친구를 통해 대마초 오일을 주문해야만 했다. 이제 이 가게가 문을 열게돼 그곳을 이용할 예정.
“이것이야 말로 미래의 약품이다”고 그는 전한다. <이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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