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양, ‘프럼 더 탑’ 출연 연주, 잭 켄트 장학생에 선정돼 “겹경사”

임정숙 플루트 문하생으로 최고의 성과 거두며 명문 피바디 음대 진학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지역 최고의 플루트 ‘유망주’ 시니어 조수빈(Subin Cho) 양이 NTTA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최고’의 성적을 거둔데 이어 Jack Kent Cooke Young Artist Award 장학생 수상자로 선정되는가 하면 전국에서 최고 연주자를 선정해 공영라디오 방송(NPR) 음악 프로그램에서 연주 녹음 및 방송을 하게 되는 ‘프럼 더 탑(From The Top)’의 주인공이 돼 방송에 출연하는 경사를 맞았다.
모니카 송 플루트 스튜디오 문하생으로 임정숙 선생에게 오래 사사한 조 양은 그간 수많은 플루트 경연대회 우승 및 대상을 휩쓸며 지역의 자랑이 됐는데, 대학 입학 전 가장 중요하고 의미있는 상들을 마지막으로 더 수상해 그 진가를 보여줬다.
특히 잭 켄트 장학생에 선정된 조 양에게는 악기 및 음악공부에 사용할 수 있는 1만달러의 장학금이 제공되는 영광이 주어진다.
조 양은 전액 장학금을 받고 유명한 Marina Piccinini 교수가 재직 중인 유명 음대 피바디 음대(존스합킨스대)에 진학할 예정인데, 이번 켄트 장학금 역시 음악 공부에 매우 큰 도움이 되는 장학금이어서 조 양으로서는 큰 힘을 얻은 셈이다.
또한 프럼 더 탑에 선정돼 NPR 방송국 음악 프로그램에 인터뷰 및 연주 방송이 나가게 되는데, 다트머스 칼리지 예술센터(The Hopkins Center for the Arts at Dartmouth College) 주최로 오는 25일(토) 오후 8시에 연주를 하게 된다.
조 양의 연주곡은 Daniel Dorff의 Salmon Lake from “Three Lakes” Sonata for Flute and Piano로 알려져 있다. 해당 연주 방송일은 9월 2일로 예정돼 있다.
조수빈 양은 그간 수많은 대회 입상 경력을 쌓았다. MTNA 전국대회 1위, GDYO Concerto Competition 우승, Donna Marie Haire Competition 1위, Dallas Symphonic Festival 대상, 2018 Concerto Artist International Virtuoso Competition 대상 및 카네기홀 연주 등이 조 양이 거둔 유명한 입상 경력이다.
조 양을 지도한 임정숙 선생과 원 리 선생도 피바디 음대에서 수학했기에 이번 조 양의 피바디 음대 진학을 특히 기뻐하고 격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열 기자>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