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리더십 개발’ “뜨거운 반응”

재미과기협 북텍사스지부 2018 가을 세미나 성료 … SEED 참석정보·골든벨 퀴즈로 친목 도모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orean-American Scientists and Engineers Association, 약자 재미과기협) 북텍사스지부(회장 박우람)가 지난 27일(토) 오후 10시부터 1시 30분까지 달라스 한인문화회관에서 2018 가을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는 전 재미과기협 회장 유재훈 UTA 물리학과 교수, Texas Instrument의 김일한 박사 등 학계와 업계에 근무하는 재미과기협 회원들과 새로 과기협에 가입하고자 하는 젊은 과학기술자들 40여명이 모여 강연, 퀴즈, 토의 활동 등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박우람 회장은 인사말에서 임원들을 소개하고 “가을 세미나에 참석한 분들과 후원 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 지부 운영에 참여하고 싶은 분이 자원하면 환영한다”고 말했다.

재미과기협 북텍사스지부, 2018 가을 세미나
UTA 김원화 교수가 인공지능에 대해 강연했다.

첫번째 세션은 UT 알링턴 김원화 교수가 ‘인공지능 사용 권장-그래프에서 다변수 신호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인공지능 연구에 대해 소개했다.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에서 컴퓨터 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김원화 교수는 올해 초 UTA컴퓨터 과학공학과에 부임했다.
김 교수의 연구는 신호가 다중 해상도의 관점을 이용하면 훨씬 더 효과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광범위한 통계학적 추론 작업의 관찰에 의해 시작됐다.
김 교수의 연구는 ‘신경이미지’와 같은 잡지에 실렸을 뿐 아니라 NIPS, CVPR, ICCV, ECCV와 같은 톱 클래스 인공지능 컨퍼런스에서 발표됐다.
김 교수는 “신경이미지, 신경과학, 건강관리 적용의 관점에서 기계학습과 컴퓨터 비전에서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고 특히 비유클리드 공간 상에 있는 다중 해상도 데이타 분석 방법이 의미가 있었다”고 강연했다.
두번째 세션은 아메리칸 항공사의 선임분석관인 브라이언 박 재미과기협 북텍사스지부 이사가 ‘효과적인 프로젝트 관리와 리더십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브라이언 박 이사는 한국에서 IT기업에서 근무했고 유학해 미시건대에서 MBA 취득 후 17년간 아메리칸 항공사에 근무하고 있다.
브라이언 박 이사는 “한국에서는 일반적인 업무 성과가 높으면 진급을 한다. 그렇지만 미국에서는 매니저가 팀원들의 승진을 결정하고 이사가 매니저의 승진을 결정하는데 일반적으로 업무를 잘하는 사람보다도 어떤 사람을 승진시키면 자신의 일에 도움이 될지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즉 자신의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 좀 더 구체적으로 그 부서의 업무를 잘 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을 승진시키므로 부서 전체를 관리하는 입장에서 사람을 평가하는 상사의 의중에 맞춰야 하며 본인의 능력을 상사에게 인식시키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것.
12월 8-9일 양일 간 버지니아주 비엔나 소재 재미과기협 본부에서 개최될 ‘과학기술전문인 경력개발 워크샵’(Scientists’ and Engineers’ Early-career Development, SEED) 행사의 워크숍 좌장을 맡고 있는 UNT 최태열 교수가 재미과기협 경력개발워크샵 2018 SEED에 대해 설명했다.
당초 지원날짜가 10월 26일까지 였지만 아직 자리가 있어서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재미과기협 북텍사스지부, 2018 가을 세미나
강연후 과학 상식 풀이 골든벨 퀴즈가 있었다.

식사 후에는 팀을 만들어 골든벨 퀴즈가 이어졌는데 과학 상식 문제로 열띤 참여 속에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우수팀에게 아마존 상품권 카드가 상품으로 수여됐다.
박우람 회장은 “지부에서 많은 노력을 해서 가을 세미나를 준비했다. 요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해 김원화 교수를 섭외했고 한인 과학기술자들이 미국이라는 사회에서 전문기술자로 진출해서 성공해야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조언을 듣고 싶어서 브라이언 박 아메리칸 항공사 선임분석관을 모셨다. 세미나 진행에 미숙한 점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잘 진행이 됐다”고 말했다.
재미과기협은 전미에 100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북텍사스지부에는 100여명의 회원이 있고 회원들은 주로 대학, 연구소, TI, 삼성, LG 등의 기업과 그 협력업체에 근무하는 한인 과학 기술자들이다.

조현만 기자 press@newskorea.com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