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회원에 태극기 수여, 민주주의 수호정신 되새겨

6.25참전유공자회, 12월 모임에 박인애 시인, 1월 김만중 회장·오칸래 회장 초대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달라스지회(회장 오병하)가 지난 2일(금) 오전 11시 30분 달라스 영동장에서 11월 월례회를 열었다.
이날 모임은 원래 한국전 참전용사 후원 골프대회 등을 개최하고 윌리엄 캐리 미해병대 예비역 중장과 참전용사회에 찬조금을 기탁한 미주 한인회 중남부 연합회 김만중 회장과 포트워스 한인회 니콜 오칸래 회장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들을 월례회에 초대했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 참석지 못함을 알려옴에 따라 1월에 다시 초대하기로 했다.
지난 6월에 가입한 김승재 회원에게 대한민국 대통령령으로 국가보훈처에서 수여한 태극기를 전달했다.
장영완 재무이사가 3/4분기 재무보고를 했고 오병하 회장은 오는 10일(금)에 ‘함께 하는 평화’라는 주제로 캐롤튼 H마트 주차장에서 있을 코리안페스티벌에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달라스지회가 주차봉사를 하기로 했음에 따라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달라스지회는 지난 달 월례회에 참여해 회원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유공자회에 찬조금을 지원하고 자신의 시집을 회원들에게 배포한 박인애 달라스 한인문학회 총무를 12월 모임에 초대하기로 했다.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달라스지회는 초대 손님과 일정을 맞추기 위해 12월 월례회를 금요일이 아닌 목요일에 하기로 함에 따라 12월 7일(목)에 모이기로 결정했다.
이북5도민회 사무총장인 박인애 시인은 연말 이북5도민회에서 발간하기로 돼 있는 6.25전쟁 수기집에 윌리엄 캐리 예비역 중장과 6.25전쟁 당시 육군첩보부대(HID)에서 근무하면서 당시 일곱차례 북쪽 지역으로 파견돼 정보수집 임무를 수행했던 오병하 회장에게 원고를 부탁했다.
박인애 시인은 고령이 된 오병하 회장과 90의 나이가 된 윌리엄 캐리 중장이 선뜻 승낙해 수기집에 글을 써 줌에 따라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달라스지회 월례회에 참석해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고 알려졌다.
이달 월례회에 참석한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회원들은 월례회 안건 토의 후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한결같이 현재의 한국은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타까워 했다.
회원들은 남북간의 대화를 통해 표면적으로는 평화가 온 것 같지만 군사 억제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 평화는 언제든지 깨질 수 있는 환상이라며 걱정했다.
특히 한국 정치인들의 좌경화 현상에 대해 걱정했다.
오병하 회장은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젊을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미국의 정치인, 한인 정치인 등을 후원했지만 한인들의 투표율이 올라 가지 않는 한 미국 정치인들의 한인에 대한 관심은 저조할 수 밖에 없으므로 한인들이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현만 기자 press@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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