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볼 통해 우애 다진 한인사회와 달라스 경찰국

18대 14로 한인소프트볼 팀 접전 끝 승리 … “지역사회와 경찰국 관계 개선 및 강화할 수 있는 기회”

달라스 한인사회와 달라스 경찰국간의 소프트볼 경기인 ‘2018 랜드마크 클래식 소프트볼 경기’가 지난 27일(토) 두 팀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인사회와 경찰국 간 친목 도모를 통한 관계 발전과 상호 교류를 통한 치안 유지 등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대회로, 올해로 7회째 진행되고 있다.

경기는 1회부터 치열했다. 1회부터 안타와 홈런이 양 팀에서 오고 갔으며, 뛰어난 수비 실력으로 상대를 제압하기도 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경기는 한인 팀의 승리였다. 달라스 한인소프트볼협회(회장 최용진) 소속으로 선발된 선수들은 북서경찰서를 주축으로 선발된 경찰국 팀과의 대결에서 18대 14로 승리했다.
본 경기는 원래 해리하인즈 내 ‘크라운 파크’(Crown Park)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경기 전 지속된 비로 인해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아 대회 전날 갑작스레 W.T. 화이트 고등학교(W.T. White High school)로 경기장을 옮겨야 했다.
이날 경기에는 랜드마크 부동산의 존 리(John LEE) 대표가 경기심판으로 참여했다.
달라스 한인상공회 28대 회장직을 수행한 존 리 대표는 임기 당시 경찰국과의 ‘랜드마크 클래식’ 대회를 개최해왔다.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열려 온 연례 행사였으나, 작년에는 양측의 사정으로 인해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올해도 경찰국 내 바쁜 일정과 날씨 등으로 인해 경기가 열리지 못할 수 있었으나 랜드마크 부동산의 더글라스 김(Douglas Kim) 대표와 데이비드 김(David Kim) 경사의 노력으로 경기 개최가 이뤄졌다. 소프트볼대회달라스 경찰국 북서순찰지구의 빌 그리피스(Major Bill Griffith) 경정은 경기 중 인터뷰에서 “랜드마크 클래식과 같은 행사는 시민들과 경찰관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라며 “이런 행사들이 지역사회와 경찰국 간 필요한 상호 협력관계를 개선 및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를 준비해준 랜드마크 부동산의 잔 리 대표와 경기 참가자, 후원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찰국과의 소프트볼 대회
경기 전에는 경찰국 소속의 대외홍보장(Assitant director Chief)인 토마스 테일러(Thomas Taylor)는 “화창한 날씨 속에 소프트볼 경기를 마련해 준 한인 사회와 달라스 경찰국에 노력에 감사하고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에 달라스 경찰국 내 다른 경찰관들을 대표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자”며 선수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회는 향후 발전을 거듭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매년 경찰국과의 경기를 더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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