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체전 달라스 대표 족구 유망주ㅣ“2018년 전국대회 우승·준우승 차지한 실력있는 팀”

정재문 족구협회장 “화목한 분위기에서 기술 연마도 열심히 하고 있다” … 20대∼70대까지 즐길 수 있는 족구

달라스족구협회(회장 정재문)는 중앙연합감리교회와 영락장로교회가 중심이 된 달라스족구회와 빛내리교회가 중심이 된 빛내리족구회가 연합해서 만들어진 단체다.
정재문 달라스족구협회장은 5월 11일(토) 달라스교회대항족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라스교회대항족구대회는 달라스체육회의 후원으로 달라스교회협의회가 주최하며 달라스족구협회가 주관단체가 된다. 대회는 영락장로교회에서 열린다.
달라스족구협회는 2018년 7월 21일 애틀란타족구대회에서 지역별 가장 강한 대표팀이 경기하는 최강부에서 우승했고 정승묵 선수가 대회 MVP상을 수상함으로 달라스 족구의 우수함을 널리 알렸다.
이에 앞서 2018년 2월 8일 LA에서 열린 족구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
달라스족구협회 회장단으로는 회장에 정재문, 부회장에 박재학, 총무에 박경철, 회계에 김성욱 씨가 각각 맡고 있다.
정재문 회장은 “박재학 부회장은 자기 재산을 써가면서 협회 일을 했는데 몇달 전 교통사고를 당해 요즘 연습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정 회장은 “박경철 총무는 족구협회의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으며 김성욱 회계는 마음이 부드러워 선수간의 화합 역할을 잘 한다. 연습날이 되면 일찍 체육관에 나와서 선수들을 격려한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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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족구대표팀이 야간에 모여 연습 경기를 하고 있다.


정 회장은 “족구를 즐기는 연령층은 20대에서 70대까지 넓으며 축구를 하던 분들이 나이가 많아져서 종목을 바꿔 족구를 하러 온다”고 족구가 노년에 들어서도 즐길 수 있는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족구는 체육복, 운동화, 공만 있으면 생활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이민 생활에서 낮에 골프를 칠 상황이 안되는 사람들이 저녁에 모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운동하고 화목한 인간관계를 가지므로 건강과 친교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회원들 중 족구를 전문적으로 한 회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비디오를 통해 고난도 기술을 연구하고 연습해서 시합에도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달라스족구가 전국적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정 회장은 “군에 있을 때부터 간단하게 목봉을 걸어 놓고 족구를 했다. 직장 생활할 때도 족구를 즐겼다. 많은 인원이 없어도 족구를 할 수 있다. 팀웍이 필요한 운동이며 활동적인 운동이다”고 족구의 장점을 설명했다.
“교회에서 체육관을 개방해 줘 감사하다. 운동하고 싶은 분은 누구라도 와서 교제하고 운동하면서 이민 생활의 스트레스를 풀면 좋겠다. 그래서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의 활기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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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부터 정재문 회장, 김성욱 회계, 박경철 총무.


정 회장의 설명에 의하면 지금까지의 출전과 연습을 통해 시애틀 미주체전 달라스 선수로 출전할 선수가 누구인가 하는 윤곽은 드러났지만 달라스 족구대표팀 최종 엔트리는 대회가 임박해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 회장은 시애틀 미주체전에 출전할 선수단의 규모는 선수 4∼5명, 임원 1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달라스체육회는 미주체전 경비에서 호텔비를 포함한 숙식비를 제공하고 왕복항공료는 선수 자비 부담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연습은 빛내리교회 체육관에서는 매주일 2시30분에서 5시, 중앙연합감리교회 체육관에서는 화 8시부터 10시, 영락교회 체육관에서는 목요일 8시부터 11시까지 한다.
조현만 기자 press@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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