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체전 달라스 대표 배드민턴 유망주ㅣ최소 인원으로 최대 메달 따는 “달라스 배드민턴 전사”

배미옥 협회장 “2017년에 이어 이번에도 3개의 금메달 목표로 한다” … 매주 월요일 정기 연습에 누구라도 환영

달라스 배드민턴협회(협회장 배미옥)가 미주체전 메달 사냥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배미옥 달라스 배드민턴협회장은 “배드민턴은 지난 2017년 달라스 미주체전에서 최소의 인원으로 최대의 메달을 딴 종목”이라고 소개했다. 그 때 딴 금메달은 3개다. 이번에도 금메달 목표는 3개다.
연습은 매주 월요일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중앙연합감리교회 체육관에서 하고 있다. 이 연습시간은 미주체전에 관계 없이 매주 모이는 연습 시간이다.
배 협회장은 “미주체전이 다가오면 새로 개장되는 DFW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추가 연습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달라스 배드민턴협회는 시작한지 5년 정도됐다. 중앙연합감리교회의 한 부목사가 교회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하면서 정기적으로 배드민턴 연습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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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경기하는 배미옥 협회장


그 때 그 부목사는 이제 다른 교회로 갔지만 배드민턴 모임은 계속됐다.
2017년에는 달라스 체육회에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미주체전에서 메달도 획득했다.
2017 미주체전에서 이재범 선수는 청년부 남자 복식 은메달, 김세훈 선수는 장년부 금메달, 배미옥 협회장은 장년부 금메달, Jude Hwang 부회장은 청년부 은메달을 땄다.
이재범 선수는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선수를 했고 Jude Hwang 선수는 한국에서 중학교까지 선수를 했다. 배미옥 협회장은 한국에서 경기도 일반인 A조 도대표를 했고 한국·중국 시합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김세훈 선수는 배 협회장의 남편이며 배 협회장과 같이 경기도 A조 선수였으며 구력은 16년이다. 이진구 선수는 미국에서 배드민턴을 했으며 구력 7년이다.
청년부 여자 복식에 켈리 주 선수와 이다미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달라스 배드민턴 협회 선수들은 미국 배드민턴 대회에도 출전해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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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배드민턴 대표팀이 야간에 모여 연습 경기를 하고 있다.


배미옥 협회장은 미국 전체에서 참여하는 경기인 달라스오픈과 프리스코오픈에서 금메달을 땄고 Jude 선수는 장년부 혼합복식에서 금메달, 이재범 선수는 청년부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땄다.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입회비와 셔틀콕 비용 정도의 회비로 중앙연합감리교회 체육관에서의 월요일 모임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달라스 대표팀 선수들이 원하는 사람들에게 배드민턴 레슨을 하기도 한다.
연습을 하면서 1년 정도 치면 선수급은 아니지만 다른 회원들과 칠 수 있는 수준이 된다.
배미옥 협회장은 “LA 같은 곳에는 전용 체육관만 20여개다. 현재 달라스에서는 연습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하다. 교회 체육관이 다른 요일에는 다른 종목이 사용하므로 현재 중앙연합감리교회 체육관에서 일주일에 하루만 연습이 가능하다”고 연습장 부족의 고충을 토로했다.
배 협회장은 “오는 4월말 DFW 지역에 생길 배드민턴 전용구장은 사용할 때마다 입장료를 내야 하며 셔틀콕은 따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 협회장은 “회원들이 이용가능한 거리에 연습장소가 하나 더 생기는 것이 협회의 숙원”이라고 말했다.
달라스 배드민턴협회는 일년에 한번 야유회도 가는 화기애애한 협회며 달라스 배드민턴협회 페이스북 방문은 facebook.com에서 dalcock이라고 치면 된다.

조현만 기자 press@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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