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통해 한 자리에 모인 샤인 미술학원 선후배

  • 지난 29일(토) 동문회 개최 … “친목 도모와 선배로부터의 실질적인 상담을 한 자리에서”

샤인 미술학원(원장 김주연)이 주최하는 동문회가 올해로 여섯 번째로 지난 12월 29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샤인 미술학원 캐롤턴 본원에서 열렸다.
매 해 12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동문회의 취지는 미술대학 진학을 꿈꾸는 고등학생들에게 현재 직장인으로 활동 중인 동문들의 활동상과 대학에서 재학 중인 동문들의 작품 등을 접하며 학생들이 꿈꾸는 전공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동문들간의 친목을 통해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서로 돕고자 하는 것이다.
샤인 미술학원은 본원 학생들 간의 끈끈한 정을 자랑한다. 본원 학생이 합격한 대학 중에서 대학을 정하기 앞서 합격 대학 방문 시에 샤인 미술학원의 동문인 선배가 현지 학교에서 후배를 만나 학교 소개와 정착에 관해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올해에는 메릴랜드를 방문한 한 후배를 위하여 현재 메릴랜드 미술대학(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 MICA)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면서 버지니아 공과대학(Virginia Tech)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있는 샤론 안(Sharon An) 졸업생이 후배에게 도움을 주었으며, 뉴욕대 미술학과(School of Visual Arts, SVA)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허재연 졸업생이 후배를 도왔다.
특히 올해 동문회에는 스펀지밥(Spongbob) 애니메이션으로 우리에게도 친근한 굴지의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인 Nickelodeon에서 주최하는 Artist Program에서 2017년 Storyboard Track 부문에 당선돼 현재 Nickelodeon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제이크 김(Jake KIm) 졸업생도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 군은 7년 전 샤인 미술학원을 졸업한 4회 졸업생으로, Nickelodeon Artist Program은 해마다 Storyboard Track 부문과 General Design Track 부문에서 각각 한 명을 뽑는 인재 등용 대회로 전 세계에서 응모하는 경쟁이 치열한 대회에서 수상한 졸업생이다.
김 군은 동문들에게 직접 만든 만화를 보여주며 애니메이션을 보여줬다. 또 샤론 안 졸업생도 동문회에 참석해 학교 선택에 도움을 준 후배인 서수민 졸업생(UT Austin)과 반가운 재회를 했다.
올해 동문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현재 고등학생으로 11, 12학년과 대학 재학생,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하는 동문들로 약 25명이 참석했다.
특히 유학 시절에 샤인 미술학원 졸업 후 대학을 진학하고, 한국에 다시 돌아가 직장 생활을 하다가 결혼 후 남편과 아기와 함께 미국으로 다시 오게 되어 참석해준 린지 리(Linsey) 졸업생도 참석해 샤인 미술학원의 끈끈한 정과 동문과의 우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2012년에 시작된 동문회는 12월이 대학 지원 마감으로 재학생이 바쁜 기간이기도 하고 짧은 겨울 방학을 이용해 찾아오는 제자들과 여유롭게 만날 수 없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던 김주연 원장이 졸업생과 재학생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이왕이면 학생들 간 친목까지 도모하자하는 생각이 계기가 돼 만든 자리로, 해가 지나면서 더 탄력 있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김 원장은 “자신도 10년 뒤에 제자들이 어떤 모습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서 있을지 기대가 된다”며 “10년 뒤 졸업생들이 가족과 함께 동문회에 참석하려면 학원이 아닌 더 큰 연회장으로 자리를 준비해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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