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고가 아파트 건설 미국 최대 “4천개 이상 진행 중”

고소득 봉급자들이 많다는 점 반영 … 주택 소유 포기하고 호화 건물 아파트 임대해 사는 추세 증가

고소득 입주자를 겨냥한 고가 아파트 프로젝트 12여개가 달라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고가 아파트 건물은 일반 지역 표준 아파트 임대비의 몇배를 호가하게 된다.
수퍼 초호화 아파트 4천실 이상이 북텍사스에서 오픈했거나 조만간 오픈하게 된다.
아파트 마케팅 회사인 아파트먼트 리스트(Apartment List)의 새 발표에 따르면 고소득 임대자들이 미국 주택 시장에게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인 것은 좋은 징조다.
아파트먼트 리스팅 회사는 10만달러 이상 연봉 입주 가구들의 수가 2008년 이후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먼트 리스트의 분석가 랍 워녹(Rob Warnock)은 “지난 10년간 미국은 고소득 임대 가구의 수가 극적으로 증가해, 2008년 380만명에서 2017년 570만명으로 늘었다”고 최근 보고서에서 말한다. 그는 “임대 가구 중 여섯자리 숫자의 봉급자들이 미국 전 분야에서 이제 흔한 일이 됐다. 특히 주요 메트로폴리탄 도시들로부터 외곽 지역, 그리고 시골 지역까지 그렇다”고 덧붙인다.
실제 미국 여러 메트로 지역에서 아파트 임대비가 치솟고 있어서 이를 내려면 여섯자리 봉급자일 필요가 있다.
그러나 10년전 주택 시장 붕괴로 잘 사는 도심 거주민들이 주택 소유를 포기하고 새 호화 건물의 아파트를 임대해 사는 라이프스타일로 바뀐 점도 그 이유의 하나다.
자녀들을 떠나 보낸 ‘빈집’ 증후군의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10년전까지만 해도 젊은 입주자들을 겨냥했던 아파트 프로젝트에도 등장하고 있다.
일부 미국 메트로 지역들은 고소득 입주자들의 급증을 보였다. 고소득 임대자들의 숫자가 덴버, 어스틴, 오클라호마 시티, 뉴올리언즈 등이 포함된 시장에서 100% 이상 증가했다.
DFW 지역에서 고가의 임대자들의 수 역시 같은 기간 90% 증가했다.
워녹 분석가는 “고소득 가구들만이 임대 그룹에서 확대되고 있다”고 말한다. 지난 10년간 임대자들의 수는 15% 증가했는데 모든 소득 수준에서 새로운 임대 가구가 구성되고 있는 중이다.
워녹 분석가는 “고소득자들이 다른 그룹보다 더 빠르게 임대 시장 자원에 들어와서 인구 이동 역시 큰 규모로 이뤄내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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