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축구협회 김규봉 회장 취임”

김 회장 “오는 6월 미주체전 준비 최선, 선후배 관계 돈독히 하겠다”

달라스 한인축구협회(Korean American Soccer Association of Dallas 회장 김규봉)가 지난 28일(목) 오후 6시 30분 한국 홈케어 강당에서 달라스 한인축구협회 제1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규봉 회장은 취임사에서 “날씨도 궂은데 취임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공상렬 회장이 많은 수고를 했다. 시애틀 미주체전이 3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아 어깨가 무겁다. 체전의 좋은 결과와 선후배 사이의 가교 역할 등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했다”며 “선수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서 축구협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공상렬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바쁜 시간을 쪼개 이·취임식에 참석하신 내빈들에게 감사드린다. 달라스에서 30년을 살면서 2002년에도 축구협회장을 했다. 젊은 분이 축구협회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해 이번에 김규봉 회장을 19대 회장으로 세우게 됐다. 축구를 사랑하는 달라스 한인들이 회장을 중심으로 달라스 축구를 활성화시키고 선후배 관계도 돈독해지기 바란다. 앞으로 김규봉 회장이 협회를 잘 이끌어 나가도록 뒤에서 협회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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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봉 신임회장이 달라스 축구협회기를 이양받았다.


인국진 달라스 한인회 부회장은 축사에서 “달라스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 자리에 모였다. 축구에 대한 열정이 많은 김규봉 회장의 축구협회 회장 취임을 축하한다. 오는 6월에 있을 시애틀 체전에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는 것이 아니라 좋은 성적을 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나도 물심양면으로 도우려고 한다”고 축하했다.
달라스 체육회 임문한 이사장은 축사에서 “나는 달라스에서 축구를 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축구는 미주체전의 꽃이다. 달라스 축구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했지만 미주체전에서의 최고 성적은 준우승이다. 새 회장, 총감독, 감독이 축구에 심혈을 쏟는 분들이라 이번 체전에서는 우승을 해 봤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장덕환 전 달라스 체육회장은 격려사에서 “공상렬 전임회장은 달라스 미주체전 때 체육회를 위해 큰 수고를 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신임 회장에게 축하를 보낸다. 몇달 남지 않은 미주체전을 기대해 본다”고 격려했다.
신임 임원으로 부회장 David 손, 재무·총무 오화영, 총감독 인국진, 감독 전정학, 코치 Sunny 씨가 각각 선임됐다.

조현만 기자 press@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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