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시장 후보, 6지구 후보 만나자” 6일(토) 문화센터

한미연합회 전영주 회장 “포럼 참석은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의 길이다” … “정치인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기회도 될 것”

한미연합회 달라스/포트워스 지부(Korean American Coalition Dallas/Fort-Worth Chapter, 회장 전영주)가 아시안시민권자협회(Asian American Citizens Council, AACC)와 공동으로 오는 6일(토) 오전 11시 30분부터 3시까지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달라스 시장 후보들과 달라스 6지구 시의원 후보들을 초청해 5·4 지방선거 포럼을 열고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9명의 달라스 시장 후보들 중 포럼에 참석할 예정인 후보들은 Mike Ablon, Albert Black, Scott Griggs, Alyson Kennedy, Lynn McBee, Regina Montoya, Miguel Solis 등 일곱명이며 3명의 달라스 6지구 시의원 후보들 중 포럼 참석 예정자는 Monica Alonzo다.
포럼 일정은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즐기면서 후보자들과 만나고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오후 12시부터 1시 30분까지 시장 후보 포럼 시간을 가지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달라스 6지구 시의원 후보자 포럼을 가질 예정이다.
한미연합회 전영주 회장은 “Alyson Kennedy 후보의 경우 보좌관이 대신 올 수도 있으며 Miguel Solis 후보는 일정상 불참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미연합회는 인터넷 facebook를 통해 포럼 실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한미연합회 페이스북 주소는 facebook.com/groups/97419034847/ 이다.
이번 행사는 시장 후보들의 정책을 경청하고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후보들 중 한 명이 시장이 될 것이기 때문에 미리 차기 시장과 만나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영주 회장은 “후보 중 한 명이 시장이 됐을 때 한인들을 위한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통해 해리하인즈 상권을 한인들이 만들었다는 것을 후보들에게 인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여성단체, 각종 상공회, 중국계 미국인, 이슬람교 모스크 등 여러 단체들이 선거철이 되면 후보들을 불러 정책을 듣고 관계를 맺는 포럼을 실시한다.
한미연합회는 2년전에도 5주 연속 여러 시의 시장 후보, 시의원 후보, 교육위원 후보들을 시리즈로 초청해 포럼을 했다. 그러다 보니 참석자들이 분산됐다. 올해는 달라스 시장 후보와 해리하인즈가 포함된 달라스 6지구 시의원 후보를 같은 시간에 불러 하루만 포럼을 가진다.
전영주 회장은 “후보들은 투표소에 아시안들이 많이 눈에 띄기만 해도 아시안들의 의견에 관심을 가진다”고 말했다.
전영주 회장은 “한인들은 투표를 잘 하지 않는다. 투표에 참여가 낮은 커뮤니티는 정치인들의 관심을 얻을 수 없으므로 세금을 내어도 낸 만큼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세금을 내면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누리려면 투표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전영주 회장은 “포럼 참석자들이 적으면 다음 포럼에 후보들이 잘 오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후보들의 말을 잘 알아 듣지 못하더라도 포럼에 참석해 후보자와 안면을 트는 좋은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럼에 참여하기만 해도 정치인들의 귀에 한인들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으므로 한인들의 정치력이 신장된다는 것이다. 한인 1세의 포럼 참여는 자녀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포럼 참석을 통해 얼굴을 익히고 좋은 관계를 맺으면 정치에 진출하고 싶은 자녀들이 정치인들의 인턴이 될 가능성을 높인다. 또한 정치인들의 추천서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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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회 전영주 회장(좌), 홍선희 이사장.


전영주 회장은 “포럼에 일찍 오는 사람은 정치인들과 사진을 찍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포럼의 사회는 한미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던 최정희(Chong Choe) 달라스시 검사가 맡을 예정이다.
이번 지방선거에는 달라스 시장 후보의 숫자가 많은 것이 특징으로 Mike Ablon, Albert Black, Miguel Solis 등 여러 후보들이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달라스 D매가진이 여론조사 결과를 매주 발표하고 있다.
달라스 6지구 시의원 선거는 2년전 3명의 후보가 입후보해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결선 투표에서 Omar Narvaez 현의원이 당선됐다. 1차 선거에서는 Monica Alonzo 후보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으나 Tony Carrillo 후보가 없는 결선투표에서 Monica Alonzo 후보가 Omar Narvaez 후보에게 패했다. 이번에도 2017년과 같이 3명의 후보가 입후보한 상태이기 때문에 선거 결과에 Tony Carrillo 후보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심사다.
포럼에 관심 있는 사람은 이메일 kacdfw@gmail.com 로 미리 참석 컨펌을 보내면 좌석 및 음식 준비에 도움이 된다.
후보자에게 대한 질문 역시 이메일 kacdfw@gmail.com 으로 미리 보내면 좋다.
달라스 한인회 한인문화센터 (Korean Cultural Center) 주소는 11500 N. Stemmons Frwy, Dallas, TX 75229이다.
조현만 기자 press@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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