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한의 재정칼럼ㅣ메디케어 보험료와 본인 부담금

메디케어는 장애나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미국에서 메티케어 세금을 일정 기간 내야만 신청할 자격이 되지만, 세금을 내지 않았더라도 65세가 되었고 미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다면 소셜시큐리티 사무국에 가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메디케어 혜택 부분은 단순하게 이루어져 있는 것이 아니고 A, B, C, D라는 문자로 구분되어 있으며, 신청은 65세가 되는 생일인 달 전후로 7개월간 하게 되어 있다. 예로 생일이 6월 15일이면, 그해 3월1일부터 9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만일 이 기간을 놓치게 되면 매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 사이에 신청해도 되지만, 정해진 벌금을 내게 되며 혜택도 그해 7월 1일부터나 받을 수 있게 된다.

▲메디케어 파트 A 보험료: 미국에서 40분기(10년) 이상 세금을 냈다면 보험료 없이 무료지만, 10년을 세금보고 못하신 분은 별도의 보험료를 지불하고 이 플랜에 가입할 수 있다. 30-39분기까지 세금보고를 했다면, 보험료가 $240이고 30분기 미만은 $437이다. 일반적으로 파트 A 가입을 늦게하여도 벌금은 없지만, 세금 크레딧이 부족하여 보험료를 지불하면서 파트 A 혜택을 받을 경우는 벌금 대상에 해당하며, 벌금은 최초 가입자격을 갖췄던 시점부터 실제 가입 시점까지 지나간 햇수의 두 배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 10% 더 비싼 월 보험료를 내야 한다

▲파트 A 본인이 내야 할 비용: 처음 병원에 입원할 때에 공제금(Deductible) $1,364를 내면 60일까지는 커버된다. 입원 기간이 60일~90일은 매일 $341의 코페이를 90일이 지나면 매일 $682를 내야 하는데, 이때부터는 평생 한번 밖에 쓸 수 없는 60일의 기간이 추가될 뿐 그 이후의 입원비용은 모두 본인 부담이다.
만약 퇴원하고 60일이 지난 후에 재입원하게 되면 혜택 기간을 처음부터 다시 산정하기 때문에 공제금 $1,364를 또 내야 한다.

▲전문 간호 시설 (Skilled Nursing Facility): 처음 20일은 무료지만, 20일~100일은 매일 $170.50이며,
100일이 지나면 전부 본인 부담이다. 이렇게 메디케어에서 정해 놓은 기간을 넘어서까지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그때는 메디케어나 메디케어 보충보험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이런 경우에 보험 혜택을 받기 원하면 장기 간호보험(Long Term Care Insurance)을 따로 가입해야 한다.

▲파트 A 병원 보험의 혜택: 병원의 입원 치료, 전문 간호 시설(Skilled Nursing Facility), 불치 병자 보조(Hospice), 가정 건강 관리 진료 (Home Health Care) 등이 포함된다.

Part A Deductible and Coinsurance for Year 2019
Inpatient Hospital Deductible/ $1,364
Daily Coinsurance for 61st – 90th day/ $341
Daily Coinsurance for Lifetime Reserve Days/ $682
Skilled Nursing Facility Coinsurance/ $170.50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 파트 B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보험료를 내야 하는데, 2019년 보험료는 한달에 $135.50이다. 이 금액은 개인 소득(Modified Adjusted Gross Income)이 $85,000, 부부공동 세금보고 시 17만 달러 미만의 수입자에 한하며, 수입이 이를 초과하면 $460.50까지 인상된다. 더불어 파트 B 보험을 65세가 넘어서도 가입하지 않으면, 파트 B 기본 보험금의 10%가 가입을 하지 않은 년도 수 만큼 가산하여 평생 벌금을 내야 한다.

▲파트 B 본인이 내야 할 비용: 파트 B에서도 연간 공제금(Deductible) $185를 내야 하며, 그 후 발생하는 의료 서비스 비용의 20%를 본인이 분담해야 하는데, 지출 금액을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될 수도 있다.

▲파트 B의 혜택: 파트 B는 의사의 각종 진료와 검사 서비스 보험으로 의사 비용, 의료 장비, 앰뷸런스, 건강 검진, 예방 주사, X-ray, MRI, 등이며 의료비용의 80%가 커버된다.

2019년 메디케어 파트 B 소득 대비 보험료
개인 세금보고/ 부부 공동 세금보고/ 보험료
$85,000 이하/ $170,000 이하/ $135.50
$85,000 ~ $107,000/ $170,000 ~ $214,000/ $189.60
$107,000 ~ $133,500/ $214,000 ~ $267,000/ $270.90
$133,500 ~ $160,000/ $267,000 ~ $320,000/ $352.20
$160,000 ~ 500,000/ $320,000 ~ $750.000/ $433.40

▲파트 C 메디케어(Advantage Plan) 플랜: 메디케어 파트 A와 B의 혜택이 파트 C 한 플랜으로 통합된 플랜으로 파트 A와 B를 파트 C로 변경할 수도 있다. 보험 운영은 정부의 승인을 받아 일반 건강보험 회사에서 하는데, 보험료는 $0 플랜부터 있으며, 플랜에 따라서 파트 D인 처방 약 보험이 포함되고 더불어 치과 보험과 무료 헬스클럽 사용 등 추가 혜택이 포함된 플랜도 있다. 파트 C 플랜에는 의료비 지급 한도액(Maximum Out-Of-Pocket)이라는 것이 있는데, 만약 이 금액이 $3,400이면, 병원비가 백만불 나왔어도 1년에 본인이 내는 의료비는 $3,400이고 나머지 비용은 보험 회사에서 지불한다. 단점으로는 파트 A, B보다는 의사와 병원의 네트웍이 적다.

▲파트 D 처방 약 플랜: 메디케어 파트 A 나 B 중에 하나라도 가입했다면, 의사가 처방해주는 약의 비용을 커버해주는 메디케어 파트 D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데, 만약에 63일 이상 파트 D 처방전 약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가 나중에 가입하려면, 공백 기간만큼의 비율로 계산된 벌금을 평생 보험료에 추가해 내야 한다. 파트 D는 일반 보험회사에서 취급하므로 보험회사 상품마다 가격이 다르고 혜택도 다르며, 2019년 한 달 평균 보험료는 $33.1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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