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을 위한 한국인에 의한 여성토탈패션 쎄씨(Ceci)

99 랜치 옆 확장 이전 … 매일 업데이트되는 한국 의류, 처치 곤란 중고 명품 가방 위탁 판매도 가능

매장에 방문해 예쁜 옷을 발견해 입어보지만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생각했던 모습과는 너무나 다른 것에 실망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서양인에 체형에 맞게 나온 디자인을 소화하기엔 너무나 긴 기장과 큰 품 때문이다. 옷을 수선한다고 해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한국에서 공수된 옷을 구매하고 싶지만 한국과 비교했을 때 가격은 현지에 1.5배는 넘어 옷을 한번 사려면 큰마음을 먹고 사야 한다. 또 디자인은 90년대 스타일을 재현한 듯 촌스럽기만 하다.
지난 8 년간 이런 고민을 해결해준 H-마트 내 한국 옷 전문점 쎄씨 뷰띠끄(Ceci Boutique)가 몇 달 전 캐롤튼 99랜치와 LA헤어 옆으로 확장 이전해 더 많아지고 다양해진 한국 스타일의 옷들을 뽐내고 있다.
여성 토탈 패션 쎄씨 뷰띠끄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쎄씨는 여성 의류부터 시작해 신발, 악세사리, 가방 등 여성 패션에 관한 모든 품목을 취급한다.
쎄씨가 다양한 품목을 취급할 수 있는 이유는 한국에서 상품들이 직접 공수되기 때문이다. 쎄씨의 쥴리(Julie) 사장은 “한국에 직원이 있어 1주일에 1~2회 정도 신상품이 도착한다”고 전했다.
쎄씨2.jpg
쥴리 사장의 8년 의류 사업 경력도 쎄씨가 다양한 품목을 취급할 수 있는 중요한 이유다. 그녀는 “8년 동안 사업을 운영하면서 한국에 많은 거래처들을 확보해 다른 곳보다 차별화되게 가격이 저렴하고 제품이 좋다”고 설명했다.
세일 상품의 경우 19.99달러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이월 상품들은 원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신제품 역시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쥴리 원장은 말했다.
쎄씨는 여성을 위한 은과 금 등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보석류도 취급하고 있다. 쥴리 사장은 “한국에서 연예인들이 착용한 여러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한국에서 공수한 여성 가방 골프 의류 등 한국인의 체형과 스타일에 맞는 여러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는 것이 쥴리 사장의 설명이다.
고객에 맞춘 서비스
쎄씨는 단순히 한국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을 공수해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카카오 스토리를 이용한 온라인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은 카카오 스토리를 통해 다양한 상품들을 매일 만나볼 수 있다. 쥴리 사장은 “거의 매일 판매하는 옷들을 직접 업데이트한다”고 설명했다.
고객의 편의를 생각한 쎄시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들을 대신 구매해 주기도 한다. 쥴리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제품 구매 시 배송까지 3~5일 정도 소요되며 추가적인 배송료는 없다.
또 특별히 원하는 상품이 있어 쥴리 원장에게 문의하면 쥴리 원장이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찾아 구매를 대행하기도 한다.
처지 곤란 중고 명품
가방만큼 유행에 민감한 제품도 없다. 큰마음을 먹고 비싼 가격에 구입한 상품들은 아끼고 싶은 마음에 몇 번 들고 나가지도 못했지만 행여나 유행에 뒤처져 있다는 말을 듣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방 구석에 고이 쌓아두게 된다.
팔지도 못하고 사용하지도 못하는 처치 곤란의 가방들을 고객들을 위해 쎄시에서는 위탁 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쥴리 원장은 “고객에게서 구매한 중고 명품 가방들은 시중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다른 고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오프라인
다양한 품목의 여성 패션 제품들을 판매하는 쎄씨의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쎄씨의 온라인 매장은 쎄씨의 카카오톡 혹은 카카오 스토리는 아이디 등록 후 사용이 가능하다. 쎄씨의 카카오톡 ID는 euijung1224이며 카카오 스토리 아이디는 lovececi이다. 아이디 등록을 통해 쥴리 원장이 직접 고르는 최신 스타일의 한국 옷들을 구매할 수 있다.
쎄3.jpg
전지호 기자 press4@newskorea.com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