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바탕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결과로 입증하는, 솔리드 건축

“해보지도 않고 안 된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 전문가의 입장에서 고객과 함께 만드는 인테리어

 

외형은 낡고 허름해 보이지만 내부는 화려한 집, 외형은 세련돼 보이지만 내부는 오래돼 보이는 집의 차이는 인테리어가 결정한다.
각박한 이민 생활 속에서 모은 돈으로 마련한 집,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집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좌우된다.
소규모 비즈니스를 주로 하는 달라스 한인들에게 가게 안이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고객들은 재방문을 하기도 혹은 실망하기도 한다. 음식이 아무리 맛이 있어도 가게가 예쁘지 않다면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인테리어가 중요하다. 젊은 세대들은 예쁜 공간에서 사진을 찍고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뽐내는 것을 즐겨한다.
하지만 정확한 컨셉과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한다면 비전문가로서 인테리어를 직접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고 오래된 집을 나만의 세련된 집으로 바꾸고 싶은, 또 인테리어를 통해 분위기를 바꿔 성공의 시동을 걸 미래 창업주들에게 솔리드는 새로운 선택이 되고 있다.

주택·상업 빌딜 전문 솔리드 건축
솔리드 건축은 종합 건축 전문회사로 신축과 증축(주택, 상업용)은 물론, 비즈니스 리모델링,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솔리드 건축의 톰 안(Tom Ahn)사장은 어렸을 때부터 형으로부터 인테리어를 접했다.
미대를 졸업한 후 인테리어로 다시 돌아온지 7년. 안 사장은 미술 전공자로서, 또 실무 경험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자신감으로 이 일을 계속해 오고 있다.

정직을 통해 쌓아가는 신뢰

안 사장은 “인테리어 의뢰를 많이 받아도 내가 컨트롤할 수 없고 욕심”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무슨 말인지 설명을 들어보니 이해가 간다. 할 수 있는 역량이 정해져 있는데 그 이상으로 의뢰를 받으면 결국 고객의 의뢰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지 못해 고객이 원하는 인테리어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간 인테리어로서 자신감이 느껴지는 부분은 ‘돈’이다. 인테리어 및 건축 등에서 착수금은 중요하다. 건축에 필요한 사전 재료 구매 등에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는 “곧 공사가 끝나는 2만 달러 규모의 공사가 있는데 선수금으로 5천 달러만 받았고 공사가 끝나면 나머지 금액을 받기로 했다”고 설명한다.
이어 “위험한 발상이지만 그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며 “주인이 원하는 대로, 약속한 시간 내에 끝내주고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한다.

전문가로서 함께 만드는 작업

예산이 처음부터 넉넉하다면 수월하겠지만 정해진 예산 안에서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것이 간혹 어려울 때도 있다. 많은 비즈니스 인테리어 업체와 갈등을 겪는 이유기도 하다.
그는 전문가로서 고객과 소통하며 이런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가고 있다.
그는 “가격 협상이 잘 안되면 예산이 얼마냐고 먼저 묻고 그 안에서 고객이 원하는, 또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고객과 소통하며 선택할 재료를 찾아주는 것이 디자이너의 능력”이라며 “이 효과를 낼 수 있는 재료를 찾아 고객과 상담하며 재료를 함께 정한다”고 말했다.
또, 컨셉도 홀로 정하지 않고 항상 고객과 함께하고 있다. 그는 “가게의 컨셉을 정해야 하는데 어떤 비즈니스를 하는 지에 따라, 또 모던한 미를 원하지만 어떤 모던함을 구체적으로 원하는지를 고객의 모든 얘기를 들어보고 컨셉과 디자인을 정한다”고 말했다.
컨셉이 정해지면 발휘되는 그의 장점은 추진력이다.
안 사장이 싫어하는 것은 ‘안 된다’라는 말이다. ‘해보지도 않고 안 된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는 것이 안 사장의 지론이다. 이 지론을 가지고 안 사장은 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업소탐방 달라스 솔리드 건축

안 사장이 느끼는 인테리어

안 사장은 인테리어에 대해 “인테리어는 똑같은 것, 반복되는 것이 없이 매번 달라진다”며 “주어진 예산 안에서 최대한의 예쁨을 만들어 내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며 그가 가진 인테리어에 대한 관점을 설명했다.
그가 가진 계획은 전체적인 통일의 미 속에서 건물 하나하나가 가진 개성을 통해 세련미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는 “한국에 가면 서로 눈에 띄기 위해 간판, 외부 색깔을 화려하게 한다”며 “하지만 미국의 경우 단순할 정도로 꾸며지지 않았지만 진정한 세련됨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어 “절제된 것 같고, 통일된 것 같지만 그 안에서 나오는 화려함을 담은 건물을 디자인하는 것이 계획”이라고 그는 설명한다.
“건축회사는 많지만,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고 말하는 안 사장은 오늘도 고객이 원하는 컨셉, 건축에 필요한 재료를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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