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토탈패션 전문매장 ‘패션명가 썸바디’ 달라스를 찾다

“더 좋은 제품을 더 저렴하게” 다음달 21일(일)까지 … 발렌티노 등 명품 양복 다수 보유

 

미국에 오니 양복을 입을 일이 한국만큼 많지 않다.
한국보다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 속에 복장에 관한 엄격한 규칙을 적용하지는 않는다.
또 미주에 정착해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한인 동포들에게 몸에 꽉 끼는 양복보다는 활동하는 데 불편함을 주지 않는 옷을 입는 것이 보편화 됐다.
그래서 아이들의 졸업식, 특별한 행사, 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 혹은 손님과의 접견 등, 1년에 양복을 입을 날이 며칠 되지 않는다.
안 입을 날들이 많아지니 양복은 어느새 옷장의 주인공이 아닌 한켠쪽에서 주인이 입어줄, 특별한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막상 양복을 꺼내 입어야 할 때 꺼내 보니 색이 바래고, 낡고, 또 체형이 변한 탓에 몸에 잘 맞지도 않아 멋을 뽐내기가 어렵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최고로 멋져 보여야 할 날에 한숨이 먼저 나온다.
양복을 입는 날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다행이다. 구매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양복을 구매하기 위해 찾은 주류 사회의 양복점의 양복은 한인들에게 너무 크다. 그렇다고 어머니께서 몸이 더 클 것이라며 큰 옷을 사주시던 것처럼 양복을 구매할 수 없다.
‘한인이 판매하고, 한국에서 디자인한 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에 미국에서는 정녕 구할 수 없는 것인가’ 하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면 코마트 수라 식당 옆에 특설매장을 마련한 ‘썸바디(Somebody)’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패션명가 썸바디

‘패션명가 썸바디’
12년 동안 미주에 한인이 많은 곳이라면 어디든 방문해 특별판매점 등을 진행하는 썸바디는 달라스에서 특설매장을 차린 지도 5회 째다.
남성 토탈패션을 취급하는 썸바디의 매장을 방문해 보니 종류가 상당하다. 남성 양복부터 시작해서, 여름용 양복은 말할 것도 없이, 벨트, 남성 수제화, 골프 티셔츠 등, 그 종류만 해도 엄청나다.

양질의 제품과 저렴한 가격

매장에 방문해 시중에서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해서 ‘저가 브랜드의 상품들만 가득하지는 않을까’라고 우려할 수 있지만 썸바디에는 발렌티노, ‘런던포그, 엔조, 마젠타, 멘토니 등 유명 브랜드의 양복들도 보유하고 있다.
또, 함께 판매하고 있는 골프 티셔츠, 신사 바지 등에 제품들도 인기 있는 브랜드 제품이다.
유행이 지난 이월 상품들로 가득해서 저렴한 가격에 양복들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미주 여러 지역에 매장을 가지고 있다 보니 한국에서 많은 양을 들여올 수 있어 그만큼 가격이 저렴해진 것이라고 썸바디는 설명한다.

무료 증정은 ‘덤’

썸바디에서는 2,400달러의 발렌티노 양복을 600달러에 300벌 한정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은 물론 공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발렌티노 양복 구매 시에는 120달러 상당의 발렌티노 벨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런던포그 양복을 구매할 경우에는 50달러 상당의 가죽 밸트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한국 브랜드의 양복도 대행 주문이 가능하다. 원하는 브랜드의 양복을 싸이즈에 맞게 주문해 주고 있는데 배송 기간 또한 5일 이내로 이뤄진다.
‘어떻게 하면 좋은 제품을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을까’라고 항상 고민한다는 썸바디의 김용호 사장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의 양복을 찾기 위해 한국과 미국에서 열리는 여러 양복 행사를 찾으며 더 좋은 제품, 더 저렴한 제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썸바디가 진행하는 특별전은 다음 달 21일(일)까지 코마트 수라식당 옆에 마련된 특설 매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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