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축복을”

최병락 목사, 세미한교회에서 마지막 설교 전해 … ‘예수 그리스도’ 이름만 기억하자 강조

세미한교회 최병락 목사가 16년간의 담임목사 직을 내려놓고, 세미한교회에서의 공식적인 사역을 마쳤다.
최 목사는 28일(일) 주일예배에서 ‘고별설교’를 전했다.
한국 강남중앙침례교회로 사역지를 옮기는 최 목사는 마지막 빌립보서 강해 주제를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성도들에게’로 정해 세미한교회 성도들에게 3가지 당부를 했다.
빌립보서 4장 1절-3절, 8절-9절과 21절-23절 말씀을 성도들과 함께 읽은 후 최 목사는 “바울에게는 빌립보 교회가 기쁨이 됐고, 나에게는 ‘세미한교회’가 가장 기쁨이다”고 설교를 시작했다.
최 목사는 흔들림 없이 넘어지지 않고 서 있는 성도들이 되길 바라며 ‘주안에서 서라’는 권면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 목사는 “시련, 고통, 연단 때문에 흔들리거나 주 밖으로 벗어나는 일 없이 주 안에 있으라”고 설파했다.
“신앙생활은 자신을 돌아보며 생각하는 것이다”고 말한 최 목사는 ‘내 자신을 생각하라’고 당부했다.

최 목사는 “칭찬받는 성도인지, 본이 되는 성도인지, 사랑을 전하는 성도인지를 생각하라”고 독려했다.
최 목사는 “주 안에 서 있으면서, 자신의 일을 돌아 보면서 행동이 없으면 안 된다”고 강조하며 ‘행하라’는 당부를 전했다.
행함이 있는 크리스천을 강조한최 목사는 “크리스천의 삶은 예수님과 같은 삶이다”며 “긍휼이 많은 성도가 되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세미한 교회 성도들은 나에게 ‘사랑’, ‘기쁨’, ‘면류관’ 이라고 고백했다.
최 목사는 세미한교회 성도들과 직분자들, 교역자들의 헌신과 수고와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끝으로 최 목사는 자신의 이름보다 단 한분의 이름, “예수 그리스도”가 기억되길 바란다며 세미한교회 담임목사로서 전하는 마지막 설교를 마쳤다.

김진영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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