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주인 되신 하나님 자녀로서 정체성 회복하자”

뉴송교회, ‘2018 웰컴 홈’ 청년부 전도집회 개최 … 전 원더걸스 리더 선예 토크쇼로 간증 전해

뉴송교회(담임목사 박인화)가 2018 ‘웰컴 홈(Welcome Home) 청년부 with 민선예’를 지난달 27일(토) 개최했다.
이번 웰컴 홈 집회는 ‘사랑은 여기 있으니’를 주제로 청년부 전도 축제로 열렸다.
웰컴 홈은 ‘청년부 새 친구 초청 잔치’로 2년에 한번 뉴송교회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뉴송교회예수님을 모르는 청년들,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진 청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웰컴 홈 집회는 올해 3회째를 맞아 첫해에 이어 또다시 민선예 사모를 초청해 진행했다.
민 사모는 원더걸스 출신의 가수 선예로 제임스 박 선교사와 결혼해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다.
이번 집회는 뉴송교회 청년부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기혁 청년부 담당 목사의 환영사, 노대성 집사의 기도의 순서로 진행됐다.
노 집사는 “청년들이 주님 사랑을 알아 반응하고 전하는 자들이 되길 축복한다”고 기도했다.

청년부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무언극을 준비해 복음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간의 타락과 예수님의 구원에 대한 연극에 이어 최 목사는 “우리가 사는 현시대의 사랑은 느낌에 의존하는 사랑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기혁 목사
최기혁 목사

최 목사는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느낌이 식어지면 사랑을 저버리기도 하고 그 사랑에 버림받기도 한다”고 설교를 이어나갔다.
“성경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고 선포한다”고 말한 최 목사는 미시건 주에서 자신에게 여러 가지를 요구하며 허락치 않았던 부모를 싫어해 집을 떠난 소녀 이야기를 소개했다.
최 목사는 “소녀가 돌아왔을 때 그녀는 기다리던 부모와 친척들 40명의 환영을 받아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리며 ‘죄송하다’는 말을 끝내기도 전에, 그녀의 아버지는 돌아온 딸을 위해 파티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어 최 목사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이다”며 요한일서 4장 10절 말씀을 제시했다.
“하나님은 오래 참음으로 우리를 위해 회복의 사랑으로 지금 이 시간 여러분을 부르고 있다”는 최 목사의 선포 후 민 사모의 ‘아버지 품 안에서 난’을 찬양으로 이어졌다.
찬양에 이어 민 사모는 토크쇼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답하며 청년들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교회에 다녔다는 민 사모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해 성가대와 찬양팀의 모습에 관심이 가서 주일마다 교회에 나갔다”고 전했다.
민 사모는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언제 만났나”는 질문에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받아들이게 된 것은 나의 꿈을 이루고 난 후 찾아왔던 고민 가운데 만나게 됐다”고 답했다.
민 사모는 ‘죽음’, ‘가치 있는 삶’과 ‘사후’에 대한 고민을 하던 가운데 뉴욕의 한 교회에서 ‘십자가의 도’를 주제로 한 설교를 듣고 신약성경을 읽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새롭게 만난 민 사모는 갈라디아서 2장 20절이 자신의 삶의 모토라고 말하며 “내 삶의 주인은 내가 아니다”고 고백했다.
‘하나님의 자녀다’는 정체성 회복을 강조한 민 사모는 ‘나 너를 부른다’와 ‘여호와께 돌아가자’ 를 찬양했다.
찬양에 이어 믿음의 결단을 위한 기도를 드리며 집회를 마쳤다.
집회 후에 청년들은 뉴송교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최 목사는 “첫 번째 웰컴 홈을 진행했을 때 교회에 왔던 청년이 올해 청년부 회장이며, 또 다른 청년은 이날 있었던 연극에 출연해 열매가 보인다”고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김진영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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