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국·한국을 그리스도께 돌려드리는 충성된 목자의 길”

세미한교회 ‘이은상 담임목사 취임예배’ 거행 … 박인화 목사·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 총장·달라스 침례신학대 총장 등 참석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가 지난 12월 30일(일) 오후 4시에 ‘이은상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거행했다.
세미한교회 카라 댄스팀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세미한 워십의 찬양과 김종환 교수(Dallas Baptist University)의 대표기도로 이어졌다.

김종환 교수
달라스 침례신학대 김종환 교수가 대표 기도를 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 목사가 담임목사로서 역할을 잘 감당하고, 양들을 이끄는 목자의 역할을 잊지 않기를 간구했다.
김 교수의 기도에 이어 세미한교회 에벤에셀 성가대의 특송과 박인화 목사(뉴송교회)의 말씀 선포의 순서가 진행됐다.

박인화 목사
박인화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결혼식에 비유한 박 목사는 “신랑 이은상 군과 신부 세미한 양이 연합하는 목회자 취임식이다”라며 흥미롭게 설교를 시작했다.
박 목사는 “결혼식에서 제일 중요한 대상은 신랑과 신부다. 신랑과 신부가 남아서 예수의 대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며 빌립보서 2장 11절~12절 말씀을 기반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가 되기 위한 3G’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 박 목사는 Grace(은혜), Gospel(복음), Glory(영광)로 나눠 설교를 진행했다.
세계와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한 박 목사는 이 목사 부부와 세미한 교인의 서약을 받으며 ‘영광 영광 할렐루야’를 직접 축가로 부르며, 깊이 있고 울림이 있는 한편의 주례사와 같은 설교로 예배에 참석한 회중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취임예배에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정명호 목사(혜성교회),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류응렬 목사(와싱톤 중앙장로교회)는 영상을 통해 축하를 전했다.
조동선 교수(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는 베드로전서 5장의 말씀으로 “목사의 일을 잘 수행한 목회자에게 영광의 면류관이 예비돼 있다”며 “예수님을 닮은 목회자가 돼 성경말씀에 의지하며 성령과 동행하는 목회를 하라”고 권면했다.

말콤 야넬
사우스 웨스턴 침례신학교 총장 말콤 야넬.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 총장인 말콤 야넬(Malcolm Yarnell) 교수는 이 목사를 조직신학 수업때 처음 봤다며 복음에 대한 열정, 지식에 대한 갈구와 순수함이 인상적이었다고 회상했다.
사도행전 20장 28절 말씀으로 세미한교회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보혈로 사신 교회라고 강조한 야넬 교수는 이 목사에게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라. 성령의 능력안에서 말씀을 선포하라. 성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말씀을 전하라. 교회를 사랑하라”고 권면했다.

게리 쿡
달라스 침례신학대 명예총장 게리 쿡.

달라스 침례신학대(Dallas Baptist University) 명예총장인 게리 쿡(Gary Cook)교수는 이 목사에게 두 가지를 당부했다.
이 목사를 단순한 리더가 아닌 섬김의 리더라고 칭한 쿡 교수는 이 목사에게 “아브라함, 모세, 에녹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와 깊은 관계를 맺고 동행하라”고 권면했다. 이어 쿡 교수는 “다니엘에게 세 친구가 있었고, 다윗에게는 조나단이, 사도바울에게는 바나바, 실라, 디모데와 같은 친구가 있었다”며 “예수님도 친구가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동역자와 함께하는 목회를 당부한 쿡 교수는 자신이 이 목사의 가까운 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달라스 침례신학대 총장 아담 라이트.

달라스 침례신학대 총장인 아담 라이트(Adam Wright)는 “하나님께서 이 순간을 위해 이 목사를 훈련하고 준비시켰다”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이 목사가 어딜 가든 함께 하실 것이며 절대 떠나지 않을 것임을 여호수아 1장 9절 말씀으로 권면했다.

마크 최 목사
뉴저지 온누리교회 마크 최 목사.

이 목사가 뉴욕 콜롬비아 대학원 재학중에 출석했던 뉴저지 온누리교회의 마크 최(Mark Choi) 목사는 건강한 교회가 되려면 겸손으로 하나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목사는 “잃어버린 영혼을 주께 인도해 침례식을 거행하는 하나님 나라의 방주가 되라”고 독려했다.
이 목사에게 거룩한 목회자가 되기를 축복한 최 목사는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가져라. 사모와 자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져라”고 당부했다.
또한 주일마다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성도들을 만나는 심방이 되라며 축사를 전했다.

커티스 헤일
e3 파트너 선교 단체 전회장 커티스 헤일.

e3 파트너 선교 단체 전 회장인 Curtis Hail(커티스 헤일)은 이 목사와 박사 과정 동기로 선교와 전도에 관한 깊은 교제를 나누고 있다고 이 목사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헤일 목사는 “이 목사는 지식이 풍부하고 깊은 통찰력이 있으며 겸손한 섬김의 리더다”고 표현하며 무엇보다 이 목사의 겸손과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강조하며 이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을 축하했다.

강승수 목사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총무 강승수 목사.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총무인 강승수 목사는 축사를 통해 믿음으로 나아가는 교회와 목사가 될 것을 독려했다.

이은상 목사
꽃다발을 받은 이은상 목사 부부.

이 목사는 취임사에서 세미한교회의 비전 WORLD(Worshiping·Oikos·Reaching Out·Life Giving·Discipling Church) 사역으로 담임 목회의 각오를 밝혔다.
이 목사는 “예배하는 교회 될 수 있도록 예배를 잘 이끄는 목사되도록 하겠다. 성도들에게 다가가는 목사가 되겠다”며 “어려운 교회를 돕고 섬기는 교회, 전도하고 영생을 줄 수 있는 교회, 예수님의 제자로 살고 제자를 재생산하는 교회 되겠다”고 비전을 선포하며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세계와 미국과 한국을 그리스도께 돌려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는 목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찬양 ‘하나님의 은혜’로 신앙의 고백을 전했고, 강삼권 목사의 축도로 담임목사 취임 예배를 마쳤다.

김진영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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