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지역 참된 교회 돼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

세미한교회 이은상 3대 담임목사 부임 주일예배 설교 시작 … 세미한교회 성도들 박수와 환호로 환영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 3대 담임목사인 이은상 목사가 2일(일) 주일예배에서 부임 첫 설교를 시작했다.
세미한교회 성도들은 이 목사와 안희영 사모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박수와 환호로 새로운 담임목사 부부를 환영했다.
이어 세미한교회 성도들은 담임목사로 목회를 시작하는 이 목사 부부에게 ‘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해’ 찬양을 부르며 축복했다.

이은상 담임목사 부부이은상 담임목사 부부이 목사는 성도들에게 자신을 따라 기도해 줄 것을 부탁하며 성도들과 함께 기도드리며 첫 설교의 포문을 열었다.
이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 생각만 하는 하나님 생각으로 가득 찬 머리, 봐야 할 것을 볼 수 있는 눈, 들어야 할 것을 듣는 귀, 남을 세워 주는 말을 하는 입술, 말씀을 받을 마음 밭이 허락된 가슴을 위해 기도드렸다.
세미한교회 성도들과 이 목사는 각자 자신의 머리, 눈, 귀, 입술, 머리에 손을 대고 기도한 후 각자의 성경책 위에 손을 얹고 기도를 계속했다.
이 목사는 “성경을 밝히 보이고 들리게 하실 분은 성경 66권을 쓰신 성령님밖에 없다”며 예배를 통해 성도들에게 꼭 붙잡을 말씀이 허락되길 간구했다.
기도를 마친 이 목사는 성도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전하며 ‘세미한! 세미한! 세미한교회!’를 주제로 사도행전 2장 41절~47절을 기반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세미한교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3가지로 나눠 제시하며 설교를 진행했다.
이 목사는 세미한교회가 ‘삼위일체 하나님을 찬양하는 교회’,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서 사랑의 교제가 풍성한 교회’,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가 끊이지 않는 교회’를 지향하며, 담임목회자로서의 다짐과 비전을 밝혔다.
이 목사는 지난 8월 이후 자신의 모든 기도와 모든 말에 세미한교회가 있었다며 설교 제목이 바로 자신의 기도의 탄식이라고 말했다.
지난 몇달 동안 교회 생각 뿐이었다는 이 목사는 “교회를 어떻게 하면 성경적으로 목회할 수 있을까, 세미한교회를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책도 많이 읽고 선배 목회자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듣고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이 목사는 교회 관련 책들을 소개하며 오늘날의 교회의 문제에 대해 짚어 나갔다.
이 목사는 병든 교회의 특징을 탐 레이너(Tom Rainer) 목사의 병든 교회(Autopsy of a Deceased Church) 책 내용을 인용해 소개했다.
탐 레이너는 ‘과거만 회상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길 포기한 교회’, ‘재정이 교회 내에서만 머무는 교회’, ‘좋아하는 것만 하는 교회’, ‘뚜렷한 목적이 없는 교회’, ‘시설과 건물에만 집중하는 교회’등이 병든 교회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이 목사는 수 많은 교회들이 병들어 있는 가운데 세미한교회는 살아나는 교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건강하고 바른 교회의 모습을 사도행전의 초대교회에서 찾으며 성경말씀을 살폈다.
“교회가 할 일을 제대로 하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을 더 하게 하신다”고 말한 이 목사는 “제대로 선 교회가 제대로 된 일을 하고 있으면 믿는 자들은 더 많아진다”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세미한교회만 성도가 많아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며 “믿는 자들이 많아지면 세미한교회로 성도들을 보내주시는 것은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건강한 교회로 바로 서는 것이다”고 설파했다.
“세미한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찬양하는 교회가 돼야 한다”고 말한 이 목사는 세미한교회와 담임목사인 자신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만 빛나게 하는 목회를 하고 싶다”며 “성도들을 볼 때도, 교회를 볼 때도 예수님만 보이자”고 권면했다.
이 목사는 “초대교회는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힘썼다”고 성경 본문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성경말씀에 근거한 교제와 식탁의 교제 가운데 예수님이 증거돼 기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 목사는 사랑의 교제가 풍성한 세미한교회가 되자고 성도들을 독려하며 자신의 목회 철학은 성도들을 잘 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가 끊이지 않는 세미한교회에 대해 설교를 이어나간 이 목사는 “이 시대에 가장 큰 기사와 표적은 예수님을 믿는 것, 예수님께로 다시 돌아와 교회에 헌신하는 것이다”고 설파했다.
이어 이 목사는 이러한 기사와 표적이 세미한교회에 일어나기를 소망했다.

이은상목사 부임뉴송교회(담임목사 박인화)에서 EM(English Ministry) 유스(Youth) 전도사를 거쳐 보스턴 온누리교회 행정목사로 사역한 이 목사는 칼톤 대학교(Carleton Collage) 정치외교학을 졸업하고 콜럽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 동아시아지역학 석사를 졸업한 이후 목회자의 길을 택했다.
이 목사는 사우스웨스턴 침례 신학대학원(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석사와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ty) 종교대학원 종교·윤리·정치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현재 사우스웨스턴 침례 신학교 박사 졸업을 앞둔 상태다.

김진영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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