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게 사랑 베풀며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이웃사랑 선교회 ‘2019년 구정맞이 설날잔치’ … 달라스·포트워스 지역 노인들 모여 흥겨운 잔치 성료

이웃사랑 선교회(손성호 목사)주최로 열린 ‘2019 구정맞이 설날잔치(이하 설날잔치)’가 지난 2일(토) 수라 식당 대연회장에서 100여 명의 노인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5년째 설날과 추석에 노인들을 초청해 잔치를 진행하고 있는 이웃사랑 선교회는 이번 설날잔치에서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게임을 통해 노인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며 즐겁고 흥겨운 명절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경철 씨와 김명기 씨의 사회로 진행된 설날잔치는 찬송가 ‘예수 더 알기 원하네’를 다 함께 찬양하며 예배로 시작했다.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성철) 오흥무 장로는 달라스 노인들의 건강과 화평을 기원하며 후손들에게 삶의 귀감이 되는 노인들이 되기를 간구했다.
오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달라스 침례신학대학 학장인 윤유종 목사의 말씀증거, 손상호 목사의 광고 및 내빈소개와 노인회 김건사 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달라스 노인회

설교를 맡은 윤유종 목사.

윤 목사는 ‘할렐루야’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나도 노인회 회원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윤 목사가 “노인회에 나와 새 힘을 얻어가는 노인회를 만들자”고말하자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삼십대에 영광침례교회를 개척한 윤 목사는 “어느덧 세월이 흘러 달라스 목사 중 가장 오래된 목사가 됐고, 노인회 회원이 됐다”며 “우리는 모두 태어나 젊음의 때가 있으며 나이가 들어 늙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목사는 “나의 남은 평생을 노인회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목사는 시편 91장 14절~16장 을 기반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건강하게 살면서 부유함을 얻더라도 죽은 후에 소망이 없다면 허무한 인생”이라고 피력하며 빌 게이츠 (Bill Gates) 와 워렌 버핏(Warren Buffett) 등의 예를 들었다.
하나님과 사귀고 가까워지라고 권면한 윤 목사는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을 제시하며 회개해 죄사함을 받고 복음을 믿어 천국에 이르는 영생 복락을 누리라고 설파했다.
또한 윤 목사는 노인들에게 달라스 노인회의 일원으로 세워졌으니 노인회가 중심이 돼 달라스 동포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를 권면했다.

이웃사랑선교회 손상호 목사.

손 목사는 설날잔치에 참여한 노인회 회원들과 월남전우회 회장단에게 감사를 전하며 “모든 근심, 걱정 없이 즐겁고 행복한 설날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회를 대표해 김건사 회장은 축사에서 “해마다 잊지 않고 행사를 마련한 손 목사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김 회장의 축사에 이어 윤 목사는 노인회 회원들의 축복을 간구하며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설날잔치는 풍성하게 차려진 오찬으로 노인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표했다.
2부의 순서로 마련된 오찬순서에 이어진 3부 순서에는 단체 및 개인 게임과 넌센스 퀴즈 및 행운권 추첨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손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성경에서 중요하게 말씀하고 있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려고 해마다 이런 행사를 하고 있다”며 “내 힘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행사를 감당하고 있다”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김진영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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