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영적 재건’을 위해 ‘예배’와 ‘기도’에 힘써야 할 때

아시안 목회자들 예배와 기도로 하나되는 시간 … 코너스톤 한인교회에서 ‘T.G.A Tuesday’로 매월 첫주 화요일 모임

달라스 지역 아시안 교회 목사들의 기도모임인 티.지.에이 튜즈데이(T.G.A Tuesday)가 코너스톤 한인교회(담임목사 손해도)에서 5일(화) 오전 10시에 열렸다.
티.지.에이는 텍사스 영적 대각성(Texas Great Awakening)의 알파벳 앞글자를 딴 말로 매월 첫주 화요일(Tuesday)에 모임을 갖게 돼 티.지.에이. 튜즈데이라는 이름하에 모인다.
티.지.에이. 튜즈데이는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목회를 감당하는 소수민족 교회의 목회자들을 초청해 기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자 한다.
구성된 기도 네트워크를 통해 목회자들의 필요를 인식하고,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매월 모임을 진행한다.
이날 기도회 예배는 마음을 여는 찬양으로 시작됐고, 김형민 목사의 기도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예배 드리는 자들에게 축복을 허락해 주시고 듣는 이의 마음을 열어달라”고 기도했다.
설교는 달라스 타밀교회(Dallas Tamil Church) 담임목사인 존 헨리(John Henry)가 맡았다.
헨리 목사는 이 시대의 무너진 교회와 가정을 느헤미야 본문과 연결시켜 설교했다.
헨리 목사는 파괴된 이스라엘 성벽을 이 시대에 적용해 “한 가족은 집이라는 건축물만 있다고 건강하다고 할 순 없다”며 “현대시대의 가족은 겉으로 보이는 집만 있을 뿐 속으로는 부서지고,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헨리 목사는 가족의 의미가 상실된 이 시대의 문제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가치를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느헤미야는 성벽 재건축에 만족하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재건축이라는 단계까지 나아갔다는 것을 강조한 헨리 목사는 “현 시대의 문제들은 개인의 영적 재건축, 즉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회복을 통해 해결될 수 있다”고 피력했다.
헨리 목사는 “관계회복을 위해 하나님과 보내는 시간을 늘려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헨리 목사는 예배 회복의 중요성을 두며 “다윗은 예배의 중요성을 알고, 삶 속에서 예배를 놓치지 않았기에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었지만, 솔로몬은 그의 삶 속에서 예배를 잃어버리고 하나님을 잃어버렸기에 불행한 최후를 맞이했다”고 설명했다.
헨리 목사는 “말씀 읽기, 기도, 그리고 예배를 드리는 삶의 변화를 통해 관계회복이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도들의 부르심에 대해 언급을 이어간 헨리 목사는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부르신 목적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이 세상을 다스리고 번성하게 하기 위함인데,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났기에 그 역할을 상실했다”고 말했다.
다스리는 역할을 해야 할 인간이 세상의 다스림을 받고 있다고 지적한 헨리 목사는 회개와 함께 세상의 지배를 받는 삶에서 벗어날 것을 권면했다.
목회자들은 모두 일어나 손을 해 들어 기도의 문을 열고 기도하며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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