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가을 축제] “찬양과 예배가 있는 풍성한 가을 잔치”

달라스 지역 한인 교회들이 지난달 31일(수) 할로윈(Halloween)을 대신해 주변 이웃과 가족, 친구들을 초청해 성대한 가을 축제를 열었다.
할로윈은 켈트인의 전통 축제 ‘사윈’(Samhain)에서 기원했다.
켈트인은 죽은 자들의 혼을 달래고 악령을 쫓는 제사를 지낼 때 악령들이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두려워해 자신들도 악령과 같은 모습으로 꾸몄고, 악령들이 착각해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여겼다.
이러한 풍습이 핼러윈 분장 문화의 원형이다.
달라스 지역 한인 교회들은 할로윈의 상징이 된 악마, 마녀, 유령, 검은 고양이 등의 분장을 하고 귀신을 찾는 반기독교적인 풍습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달라스 지역 한인 교회들은 주변 이웃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가을 축제를 진행하며 전도의 기회로 삼기도 한다.
예배와 찬양을 함께 드리며 복음을 듣는 기회를 제공한 각 교회들은 복음을 전하기 위한 ‘가스펠 스테이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 여러 종류의 먹거리와 동물을 직접 만질 수 있는 페팅 쥬(petting zoo) 등을 제공했다.
리차슨에 위치한 빛내리교회(담임목사 정찬수)는 ‘B Joyful Night 18’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80여 명의 어린이들과 80명의 부모님들, 35명의 발런티어들이 참여해 바운스 하우스, 다양한 게임 스테이션, 포토 스테이션과 푸드 스테이션으로 기쁘고 행복한 가을밤을 즐겼다.
뉴송교회(담임목사 박인화)는 예배를 첫 순서로 ‘Fall Jubilee’를 시작했다.
신찬희 전도사는 ‘Whooo are you’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교를 전했으며 참가자들과 다 함께 일어나 찬양했다.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최병락)는 뮤지컬과 매직 쇼를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코스튬 콘테스트(Costume Contest)를 연 세미한교회는 가족과 친구와 함께 직접 만든 의상과 율동 등을 선보이며 추억의 시간을 마련했다.
중앙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성철)은 ‘홀리 윈’을 주제로 바운스 하우스, 게임, 포토스테이션, 음식 등을 준비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을축제 가을축제 가을축제 가을축제 가을축제 가을축제 가을축제 가을축제 가을축제 가을축제 가을축제

취재=김진영·전지호·조현만 기자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