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나라 장애인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투 미션 제2회 미라클 콘서트 개최 … 남아공 프리토리아의 청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의 손길

미주 세투 미션(SETW Misson, 대표 임동식 목사)이 ‘제2회 미라클 콘서트’를 지난 26일(토) 저녁 7시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워 마운드교회(담임목사 김경도)에서 개최했다.
미주 세투 미션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행정 수도인 프리토리아의 청각장애인들을 돕기위한 목적의 미라클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은 프리토리아의 언어장애인들에게 수화, 예배, 성경 공부에 필요한 건물과 교실을 증축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세투 미션은 2016년에 제1회 미라클 콘서트를 개최해 베트남 시각 장애인에게 점자 성경을 배포한 바 있다.
임동식 목사는 “해피 뉴 이어”라고 인사하며 콘서트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환영과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임 목사는 “5명의 음악가들과 참석자들의 섬김으로 2019년 한해가 어느해보다 따뜻하고 뜻깊은 한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프리토리아에 ‘엎드림 센터’를 건축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임 목사는 미라클 콘서트에서 얻은 수익금이 건축의 종자돈으로 쓰여지길 원했다.

장요셉 목사
세투 미션 이사장 장요셉 목사가 기도하고 있다.

세투 미션 이사장이자 빛과 소금의 교회 담임인 장요셉 목사는 “주님의 사랑을 담아 미라클 콘서트를 열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기도를 시작했다.
장 목사는 “소외된 사람들을 주님께서 사랑과 구원의 약속으로 돌보셨던 것처럼 세투 미션이 뜻과 소망을 가지고 장애인을 돕는 사역을 시작했다”며 “주님의 사랑이 필요한 자들을 위한 사역에 힘을 합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역을 돕는 협력자들이 세워지길” 간구했다.

미라클 콘서트
소프라노 방영수.
미라클 콘서트
테너 주관균.

장 목사의 기도 후에 김보은 씨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소프라노 방영수, 테너 주관균, 소프라노 김신호, 베이스 이사야의 주옥같은 성악 공연이 이어졌다.
총 3개의 파트로 나눠 진행된 미라클 콘서트는 한국·클래식 가곡과 찬양곡과 오페라로 진행됐다.
관람객들은 모든 곡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미라클 콘서트에 출연한 5명의 음악가들은 마음과 뜻을 합해 자신들의 재능으로 가난한 나라의 장애인을 섬기며, 지역 동포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미라클 콘서트
소프라노 김신호.
미라클 콘서트
베이스 이사야.
미라클 콘서트
피아노 반주 김보은.

◎세투 미션
세투 미션은 2006년 한국에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이 2015년 8월 텍사스 달라스에 세운 장애인 및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전문 선교단체다.
세투 미션은 선교지에서 장애와 가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며 섬기는 사역을 하고 있다.
‘세븐(Seven)과 투웰브(Twelve)의 줄임말인 세투는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오천명과 사천명을 먹이신 오병이어와 칠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배고픈 모든 사람이 다 먹고도 남아서 거두어들인 ‘7 광주리’와 ‘12 바구니’의 물고기와 떡의 숫자를 의미한다.
세투 미션에 대한 자세한 문의나 후원은 임동식 목사에게 전화(214-454-4082) 또는 이메일(setwmission@gmail.com)로 하면 된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