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국여성회, 다시 강석란 회장 체제로”
이송영 제12대 회장, 건강상 이유로 돌연 사임 … 1월 27일 정기총회서 강 회장 인준
DATE 18-01-12 01:27
글쓴이 : 토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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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명희 수석부회장, 강석란 회장, 제니퍼 안 이사장


달라스 한국여성회가 강석란 회장 체제로 가게 됐다. 지난해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송영 회장이 사임했기 때문이다.
달라스 한국여성회는 지난 8일(월) 캐롤튼에 소재한 카페 ‘늘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석란 회장이 제12대 회장을 다시 맡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이명희 수석부회장과 제니퍼 안 이사장이 배석했다.
강석란 회장에 따르면 이송영 전 회장은 지난 5일(금) 오후 사임서를 제출했다. 회장직에서 사임한 이유는 건강상의 문제 때문이라고 강 회장은 설명했다.
강 회장은 이송영 전 회장이 사임서를 제출하자 주말 동안 이사진들이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고 전했다. 
제니퍼 안 이사장은 비상대책회의에서 이사진 모두가 강석란 회장을 다시 회장으로 추대하는 데 뜻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이사진은 강 회장에게 회장직을 적극 권했고, 강 회장이 마지못해 이를 수락했다는 것이다.
강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올해부터 새로운 인생의 계획을 세워 실천하려 했다”며 “하지만 갑작스런 상황으로 어쩔 수 없이 제12대 여성회장직을 다시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 회장 인준은 1월 27일(토)로 예정된 정기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제니퍼 안 이사장 추대에 대한 인준도 있을 예정이다. 이명희 수석부회장은 이송영 전 회장 선출과 함께 수석부회장에 임명됐다.
제니퍼 안 이사장은 “비상대책회의에서 이명희 수석부회장이 회장을 맡는 안건이 논의 됐다”며 “하지만 이 수석부회장이 아직은 여성회 활동을 잘 몰라 강석란 회장을 다시 추대하는 쪽으로 논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강석란 회장의 인준은 무리 없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로써 강 회장은 제10대에서부터 제12대까지 달라스 한국여성회장을 맡게 됐다.
강석란 회장은 우선 1월 13일(토)로 임박한 제115주년 ‘미주 한인의 날’ 퍼레이드에 참가할 준비를 하는 한편, 정기총회에서 임원진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젊은 회원들을 영입하고, 기존의 여성회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니 채 기자 press@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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