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필드만큼 짜릿한 스크린 골프를 즐겨라”
달라스 한인들의 사랑방 역할 … ‘토킹 어바웃 스크린 골프’
DATE 16-12-02 08:21
글쓴이 : 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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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이 골프 삼매경에 빠져 있는 달라스 한인 골프 매니아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계절과 날씨, 그리고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박진감있는 골프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첨단 골프장이 달라스 한인타운에 개장한 것이다. 이름하여 ‘토킹 어바웃 스크린 골프’.
지난 11월 15일(목) 달라스 모짜르트 옆 4,500 스퀘어피트 규모에 5개의 게임룸을 갖춘 최첨단 스크린 골프장이 영업을 시작했다. ‘스크린 골프’하면 보통 골프를 처음 시작하며 골프 프로에게 배우면서 사용했던 연습용 스크린이 생각난다. 그러나 김권수 대표는 “스크린 골프와 연습용 스크린은 그 질이 전혀 다르다”고 설명을 시작했다. 
“골프 연습용은 소수의 프로그램이 기기안에 삽입돼 선수들의 스윙 분석과 레슨을 위한 골프 시뮬레이터 용도로 사용되지만, 스크린 골프는 실제 박진감을 느낄 수 있는 게임용입니다. 무엇보다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실제 골프장의 모습을 드론을 이용해 촬영해 3D 그래픽 기술로 나타내고, 초고속 카메라로 사용자의 타격 순간의 골프공을 촬영해 순간적인 공의 회전량을 측정해, 이를 통해 공의 비거리, 방향 등을 계산하고 사용자가 공을 때리는 대로 정확한 궤도를 구현합니다.”
실제 필드에 나간 듯한 사실감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크린 골프는 바람이 불면 그린 위의 잔디가 흔들리는 것을 볼 수 있고, 바람에 의해 공의 속도와 움직임이 변하는 것도 느낄 수 있다. 한국의 직장 회식문화와 가족의 여가문화까지 변화시키고 있다는 스크린 골프의 인기로 현재 한국 골프 인구는 620만에 이르고, 스크린 골프장은 7,000여 곳에 이르렀다. 
한국뿐이 아니다. 뉴욕의 최고급 임대 아파트에도 스크린 골프가 설치되고 있다. 필드 골프에 비해 스크린 골프가 이렇게 위력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김 대표는 ‘일단 게임을 해보라’고 권한다. 
“저도 필드 골프와 스크린 골프 모두를 즐기는 편입니다. 물론 장단점이 존재하나 이제 스크린 골프를 통해서도 사실적인 박진감있는 게임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더운 날씨와 거리 등으로 필드에 가기 어려운 달라스 한인들이 퇴근 후 삼삼오오 모여 그룹으로 게임을 즐기거나, 가족모임, 교회모임 등에 ‘토킹 어바웃 스크린 골프’을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2000년 경부터 개발된 한국의 스크린 골프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특히 ‘토킹 어바웃 스크린 골프’는 한국의 SG 골프회사와 연계해 인터넷을 통해 한국과 세계에서 인기를 누리는 골프장 1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실시간 다운받고, 또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산을 깎아, 좁고 어렵게 만들어 드라이브 샷이 잘 돼야 골프가 풀리는 한국 골프장의 아기자기한 매력과 재미를 그대로 경험하며 게임에 임할 수 있다. 또 게임을 하면서 주변 한인이 운영하는 중식당과 치킨전문점에서 음식배달을 시킬 수 있는 것도 향수를 자아내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수도 있다. 
게임만이 아니다 스크린 골프에서도 연습장 모드가 있어 개인 스윙의 분석과 함께 연습도 가능하다. 집에서도 SG앱을 다운받아 휴대폰으로 자신의 경기 모습 중 베스트 샷을 다운받을 수 있다. 즉 자신이 어떻게 경기에 임하는 지 자체 점검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SG 골프에서 내건 19홀 홀인원 제도와 토킹어바웃 스크린 골프 고유의 홀인원 제도도 있다. SG 골프의 경우 홀인원 때 한국 회사에서 차를 제공한다. 10월 현재 전국적으로 SG 골프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용자들이 25만 게임을 했으며 그 중 10여 명이 홀인원을 해 차를 상품으로 받았다. 골프장 자체 홀인원은 김 대표가 적립한 500달러에 홀인원에 도전하는 사람마다 2달러를 내 기금을 적립시키고, 홀인원시 전체 금액의 반을 가져가는 제도다.    
김권수 대표는 “달라스에 온 지 10년 이상이면 스크린 골프에 대해 모르실 수 밖에 없어요. 언제든 편하게 방문해 연습장 모드로 골프채로 쳐 보면 스크린 골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저는 스크린 골프장을 ‘달라스 한인들의 사랑방’으로 만들고 싶어요. 달라스 한인들이 이곳을 찾아 정보 교환도 하고, 부담없이 와서 커피 한 잔 하는 편안한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토킹 어바웃 스크린 골프’로 개업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일주일에 2~3번을 만나는 골프 모임이 생겼고, 스크린 골프를 처음 이용했던 주류 미국인들의 반응도 긍정적이고 인상 깊다. 
스크린 골프는 1게임당 20달러며 현재 개업 프로모션으로 1게임당 13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오픈하며 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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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11420 EMERALD ST, STE #101 Dallas TX75229 
전화: 972-598-2439
오픈시간: Open 10:00 AM ~ 10:00 PM

켈리 윤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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